
[충청25시]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장해 예방과 관리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업 사업장 순회 점검, 도급·용역 발주 사업장 점검 등을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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