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는 올해 민관 16개 기관단체로 확대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꼼꼼한 종합서비스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는 지난 10일 의당면 두만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16차례 진행된다.
올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3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청력검사 △복지문화서비스는 얼굴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문화체험, 추억사진인화, 장애인인식교육, 비지공예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이미용, 이동세탁서비스, 지적측량 등이 실시된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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