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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