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공야간심야약국 추가 지정 운영

365일 새벽 1시까지 늦은 밤에도 안심하세요

이영석 기자
2025-02-07 09:58:40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쉽게 구입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논산시내 공공심야약국은 총 2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밤 22시부터 익일 1시까지로 약국 사정에 따라 매달 1~2회 휴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나나약국, 논산태평양약국 등 2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