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홍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7일 우리동네의원, 홍성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 선정으로 우리동네의원과 협약 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했으며 올해 시범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홍성의료원을 추가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장기요양 재가수급자가 살고 계신 곳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공백없이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홍성군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늘려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담당팀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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