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도덕적 리더십’, ‘투철한 사명감’강조

공직사회 전체가 높은 도덕·청렴의식 가져줄 것 당부

이영석 기자
2025-01-07 10:43:45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6일 2025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힘쓰자는 뜻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 내야 하는 해”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의 리더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의식을 함양해 관료 사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투명성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와 함께 복지부동의 자세를 멀리하고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2025년 논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고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며 또다른 내일을 대비하는 것만큼 하고 있는 일의 완성과 마무리도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기일전해 사명감을 잃지 말고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경제·복지·문화·안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새해 첫 달의 주요행사 및 1/4분기 역점사업 현황을 살피며 ‘을사년 논산시정’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특히 △순기별 예산 집행 계획 이행안 △국가애도 기간 이후 민생경기 회복책 △겨울철 재난대응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