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0일 동남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2024년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12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 연계 방향과 변화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외 8개 기관이 참석해 정신질환을 앓는 보호자로 인해 아동의 주거 환경과 건강 관리가 어려운 사례에 대해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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