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단원들과 함꼐 손수 만든 만두 7천여 개를 광덕면을 비롯한 13개 기관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하는 손만두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정성 가득한 한끼를 준비해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끼니를 거르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의 선물과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이웃을 챙기는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광덕면에서도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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