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무소는 9일 시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천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1991년 설립된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설계 전문회사로 건설사업관리 전 분야와 단지·건축설계, 안전진단 등 건설기술 종합용역을 수행하는 등 충남지역 제일의 건축사사무소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이택준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택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해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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