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대학과 연계해 노인대학 및 사회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자들의 치매예방 콘텐츠에 대한 관심 유발과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증진을 목표로 해서 체험 희망자 등록,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수행방법 교육, 인지학습 콘텐츠 체험, 만족도 조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활용해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다양한 대상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인지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성환노인대학 두 곳에 설치해 각 2회기 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이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좋은 출발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효율적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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