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책 출판 지원 사업으로 4권의 책 출판

교원들의 교육적 성찰과 실천을 기록한 책 출판

이영석 기자
2024-12-02 10:51:32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현장 교원들의 교육적 성찰과 실천을 기록한 4권의 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은 ‘미래교육을 이끄는, 2024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자신들의 교육적 성과와 사례를 기록하고 이를 출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에 총 24팀, 139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4팀, 21명이 최종 선정되어 출판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발간된 도서는 ‘유치원 디지털 놀이백과’, ‘학교의 나무와 풀로 시작하는 생태수업이야기’, ‘다시, 즐거운 학교상담’, ‘학교 퍼실리테이션이 온다이다.

4권의 책에는 충남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 도서는 충남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배부해 교육현장에서 교원 연수와 수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독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문미란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이 사업은 교원들의 성찰과 실천을 기록해 교육적으로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 사례를 더욱 풍부하게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을 기념하는 ‘교원 책 출판 기념식’은 오는 5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