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전반적인 지식을 다뤘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텃밭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친환경 농업과 농산물 생산 등이었으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의 리더십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 수료자는 22명으로 이들은 향후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시민, 어린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그동안 배출된 수료생들이 아산시 도시농업 확산·보급을 위해 최일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올해 제5기 22명의 수료생 역시 도시농업 확대·보급의 밀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충남에서 가장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 중인 도농복합 도시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으로 지정된 후 91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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