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탄소저감 실천 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가족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5가족에게 탄소제로상과 에코화합상, 자연사랑상 등을 수여했다.
시는 식물을 활용해 반려식물정원 만들기를 함으로써 공주시민들의 도농공간 힐링체험, 농업농촌을 넘어 사회적으로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반려식물은 탄소농도를 줄이고 실내 공기 정화하는데 탁월하다 올 겨울철 건강을 위한 대비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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