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황금 들녘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가을을 맞아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금 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갈산중학교에서 열린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개교 73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에서 김재원 회장과 유승철 대회장을 비롯한 갈산중학교 동문들이 모여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6백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재원 회장은 “모교와 고향 홍성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갈산중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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