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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가을밤, 예쁜 산책로로 운동하러 오세요
청양의 가을밤, 예쁜 산책로로 운동하러 오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1일부터 군민의 건강 명소인 '백세건강공원'에 야간조명설치로 야간 산책길의 아름다움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간조명은 기존의 보름달 조형물과 잘 어우러져 백세공원의 가을밤을 밝히고 있다.
산책하는 군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백세건강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산책길이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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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293필지를 지난 10월 31일부터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청양군청 및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통지문이 발송된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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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과 방향성을 확정해 오는 11월경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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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 수상
청양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가 차상에 올라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웃다리 풍물 가락을 연주하며 상모놀이를 하는 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심사위원들은 단원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실력을 인정하며 차상의 순위를 매겼다.
임광빈 회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차상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충청웃다리농악의 발상지인 우리 청양군을 전국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인 우리 청양군의 위상 정립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우리 전통 문화의 보존 및 유지에 힘쓰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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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에 생기를
청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에 생기를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주 2회로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희망입간판과 화분을 설치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인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이 함께 골목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에 맞는 꽃을 심고 가꾸어 지속적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정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현하고 활발히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희망 입간판과 화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형, 주민주도형으로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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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청양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식품위생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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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에서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지자체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상시 훈련으로 올해에는 충청남도의 상시훈련과 청양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이후 산불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던 점 △2023년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한 점 △최근 지속해서 기온이 높아지는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점 등을 반영해 ‘산불 훈련’을 중점 훈련으로 설정했다.
또한, 신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발 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로 훈련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로 시작한 재난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부가 작업하는 중 기계실 폭발 발생’과 연계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진압 및 주민대피, 대공연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대응 단계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13개 기관, 260명, 40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충청남도와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한국전력공사, 8361부대와 같은 유관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청양군의용소방대, 청양군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그리고 미래의 소방관이 될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 20명, 송방1리 주민 5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유관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는 훈련이었다.
윤여권 부군수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복잡화, 다변화되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세울 수 있었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훈련을 평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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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컨설팅 진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9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인재원,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보건의료의 연계 강화, 운영체계의 구체적 역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의뢰까지의 구조,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등에 대해 자문받았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 컨설팅을 통해 2026년 전국 보편사업에 대비해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더 견고히 운영해 나가고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격한 초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 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전국 확대에 필요한 모델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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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11년 연속 사랑의 전통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11년 연속 사랑의 전통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장 나눔 행사는 11년 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행사이다.
회원들이 직접 올해 2월에 장류 3종을 담가 잘 숙성된 장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혜선 회장은 “올해는 유례가 없는 폭염, 열대야로 장관리가 유독 어려워 회원들의 정성이 더욱 깃든 특별한 장”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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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충청25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9일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봉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전개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의 사업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후 싱크대 교체와 대청소를 지원했다.
이천용 직장·공장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장·공장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새마을의 따듯한 손길 덕분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 또한 따듯해지는 날이었다 이렇게 짐 정리도 해주고 싱크대도 깨끗하게 고쳐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가족사진 찍어주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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