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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유니콘기업‘C-STAR’2기 모집
천안시, 미래 유니콘기업‘C-STAR’2기 모집
[충청25시] 천안시가 22일까지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서류·대면평가 등을 거쳐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기획자·벤처캐피털 투자사 추천, 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월 C-STAR 1기로 기체 여과기·웨어러블 로봇 ·이차전지·전자감지장치·의료용 기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연구개발 등 8개 분야 8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C-TAR 1기로 선정된 8개 사에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투자 유치, 조달혁신제품 성장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위로보틱스’는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필터없는 공기청정기술을 발명한 ‘워터베이션’은 조달청의 조달혁신제품 선정과 함께 특허청의 세계여성 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용 빅데이터 처리 엔진을 개발하는 ‘잉클’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연계된 기업에 모니터링 엔진을 구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C-STAR 선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기간에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선순환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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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젊은도시 천안”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1일 ‘지속가능한 천안, 젊은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인구의 날 유공자 및 짧은영상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인구공감 토크콘서트,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정 등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짧은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가족과 관련된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은 7개 팀에 천안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법의 부자 시스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가수 김필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박상돈 시장은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극복 대안을 모색하고 가족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 100만의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1일 ‘인구의 날’은 전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UN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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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새마을협의회, 여름 맞이 ‘사랑의 삼계탕’나눔
쌍용2동 새마을협의회, 여름 맞이 ‘사랑의 삼계탕’나눔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26개 경로당 12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무상으로 제공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음식을 준비해 준 쌍용2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세심한 곳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에 감동이다”고 말했다.
최유경 부녀회장은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지역의 기둥이신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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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2024년 2차 행복키움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정1동은 1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상반기 사업추진결과 보고 및 3분기 사업추진계획 논의 등을 위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상반기 진행한 우리동네 어르신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함께 이겨내자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진행할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수성 단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은일부터 단원 여러분들과 함께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성정1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단장님을 비롯한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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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온어린이집 교직원,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 참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다온어린이집 신규직원 7명은 10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후원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정기후원 약정은 신규 입사 직원들이 지난해 시작한 교직원 정기후원의 의미를 공감하고 동참한 것으로 신규직원들의 참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다온어린이집 전 보육 교직원 모두가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박만심 원장은 “기부는 개인의 선택인데 동참해준 신규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나눔 실천의 포부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정기후원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이 되어주신 천안다온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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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0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물김치를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숙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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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어민 영어회화 운영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어민 영어회화 운영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현지 공립학교 재직, 코이카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우리 학교밖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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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천체투영관 새단장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체투영관 새단장
[충청25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를 교체하고 새단장을 완료해 더욱 선명한 영상관람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영상을 통해 가상의 우주공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과학관 관람 프로그램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새로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는 최신기기를 도입했으며 이는 기존 전구를 사용한 투영기보다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고 더 밝은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개관 당시 설치해 약 10년을 사용했으며 노후화로 인한 밝기 저하로 영상이 어두운 점에 대한 민원이 다소 발생했었다.
이종택 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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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회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당위성 논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천안지역 국회의원, 치의학 전문가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정책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주민 보건복지부위원장,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권긍록 대한치과의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정세환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장,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등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당위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국회, 정부 등과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천안시는 충남청도와 함께 9월까지 범도민 100만명을 목표한 서명운동에 나선다.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1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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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ED도로표지병·비상소화장치 설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 도로표지병과 비상소화장치를 확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4,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신부초등학교 일원 300m 구간 골목길 사각지대와 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LED 도로표지병은 바닥에 설치돼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도 있는 도로에 사용되는 교통 안전장치다.
사업대상지는 야간 적은 유동 인구 등으로 안전이 우려돼왔다.
또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자 취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곳을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알림조명을 설치했다.
알림조명은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다.
천안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500만원을 투입해 소방사각지대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4개소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민 등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방호스와 소화전, 소화 장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149개소에 비상소화장치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에 이어 내년에도 효과적인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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