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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 선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 선정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채명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어촌 청소년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농어촌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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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이 직접 시정 홍보한다…홍보단 모집
천안시, 외국인주민이 직접 시정 홍보한다…홍보단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26일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시정을 직접 홍보할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홍보단 모집은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모집 대상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면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 사업과 다양한 시정 홍보에 참여한다.
또 외국인관련 정책 제안,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 홍보단을 통해 외국인주민 시각에서 관련 지원사업과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시정 홍보단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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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수소충전소 등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소충전소 등 주요기관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실시한 집중호우대비 긴급 현장점검에 이어 주요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명열 국장은 지난 17일 수소충전소와 목천 상설 거점소독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 주요기관과 사업현장 5개소를 찾아 관련부서에 현장에서 청취한 개선사항 반영을 조치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18일에는 용연저수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7개소를 방문했으며 19일에는 천안시 학교급식센터 등 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열 국장은 “농업환경분야는 시민의 기본적인 삶과 직결된 분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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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위한 읍면동장 회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18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맹영호 동남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읍면동장과 구청 8개과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수해 및 폭염 등 각종 재해 관련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추진 중인 재해 예방 활동과 문제점 등이 공유됐으며 특히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대비 사전점검, 상황관리, 복구조치 △도로 포트홀 및 교통시설물, 불법현수막, 쓰레기 등 생활민원 신속 조치 등이 포함됐다.
맹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재난 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역단체 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주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최우선으로 선제적 조치를 하길 바란다”며 “특히 기상예보를 주의해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상태 점검과 도로 유실 취약지역을 미리 살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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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주택조합 ‘가입 피해’ 주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18일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 할 경우 발기인을 포함한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사업 주체로 보호장치가 미흡하고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 가입 전 해당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또한 토지소유권, 세대수의 50%이상의 조합원 모집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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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월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신청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다음 달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 중 지난해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해당한다.
지원 기준은 한우·육우의 경우 지난해 도축이 확인된 개체이며 한우 송아지는 지난해 최초로 양도·양수 신고된 개체 중 신고 당시 만 10개월령 이전 개체이다.
직불금 예상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육우 1만7,242원·한우 송아지 10만4,450원이며 개인의 경우 3,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의 한도를 적용받는다.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심사위원회 심사,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 해당 품목 생산, 지난해 기준 도축 확인 서류 등 증빙자료와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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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3대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배출가스 4등급 이상의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에 12억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4등급 경유차 312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1대 등 총 343대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3.5t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신청순으로 접수 받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91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다”며 “향후 노후경유차 5등급의 조기 폐차도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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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111억 융자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111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 지원대상이며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연리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축종별로 마리당 지원 단가를 적용한다.
한·육우는 260만원, 낙농 350만원, 양돈 30만원, 산란계 1만3,000원, 육계 5,000원, 토종닭·오리 9,000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6억원이나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와 모돈 이력제,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구비서류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10월 10일까지 대출 희망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저리의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으로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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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개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클럽하우스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1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와 향후 추진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는 과업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정성봉 교수가 진행했으며 수요 예측을 통한 비용 분석 및 기술 검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추후 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협력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건의서 제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13개 시·군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체는 임기가 만료된 협력체 대표에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까지 협력체를 이끌 예정이다.
부대표 선임에 대한 권한은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일임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5년 4월까지 수립기간을 가진 후 그해 6월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에 7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현 정부 공약에 포함된 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2시간 12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돼, 동·서 지역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국토 균형 발전과 중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중부권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에 중심이 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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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했으며 동면 취약계층 50가정에 찾아가 쿨매트와 여름이불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며 가정별 안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했다.
정대섭 단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여름철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행사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