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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 추진
터미널육교 경관개선사업 조감도
[충청25시] 예산군 터미널육교가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32m, 높이6m의 1999년 준공된 노후화된 터미널 육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을 통해 명소화하고 보행안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 터미널육교는 평소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임에도 야간에 어둡고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 보행에 불편함이 있어 시설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경관개선 사업을 위해 인접 주택가의 빛 공해를 방지하고 야간 운전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했으며 주변 터미널녹지대 야간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해 예산읍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특색 없는 노후 육교가 빛으로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정비 활동을 추진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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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RE100’ 실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RE100 협약식 기념촬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남도청에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박하석 회장이 참석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50만평 규모의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오는 2027년까지 민간자본 약 870억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유휴부지, 건물지붕 등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산업용지에 맞춤형 전력 공급은 물론 탄소 포집을 통한 CO2 및 폐열을 스마트팜에 제공하는 등 자원 순환형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군과 충남도는 RE100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용 업종을 산단 실시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개발공사는 RE100 산단 계획 시행, 한국서부발전㈜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 발전사업 투자,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는 RE100산단 태양광 보급사업 컨설팅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RE100과 연계해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가 지역사회 상생,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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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로 도로 사면유실 등 수해피해 긴급복구
예산군, 집중호우로 도로 사면유실 등 수해피해 긴급복구
[충청25시] 예산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등 침수 피해 긴급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8일 저녁까지 198.38㎜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 사면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 건설교통과는 8일 저녁 권오택 건설교통과장 지휘 아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 구간 도로 등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건설교통과 도로관리팀은 8일 20시부터 24시까지 예산읍 시가지 도로 및 군도3호, 군도5호 등 피해시설에 대한 인력 및 장비 투입으로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권오택 건설교통과장은 “집중호우로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되는 만큼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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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부터 여권발급비용 3000원 인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7월부터 여권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 기여금을 인하·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은 3000원 인하돼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 26면 기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변경됐으며 1년 이내 단수여권은 2만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5000원으로 인하됐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과 수수료를 지참해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여권 대행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정부24 및 국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권 발급비용 인하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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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락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행락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6일까지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품목별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행락철 휴가지 주변 불법 무허가 음식점·숙박업 영업 등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군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 관광지 내 간편 조리식품 등 위생실태를 점검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위생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내 관광지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업주가 안전한 환경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와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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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 위한 공유재산 총 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누수없는 관리 및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실태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총조사’를 내년 6월까지 실시한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년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공유재산관리대장의 불일치 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토지의 지목, 면적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하는 경우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토지대장, 토지등기부,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가 누락된 경우 등이다.
그동안 군은 공유재산관리대장 및 공적장부에 미등재된 누락 재산이 지속 확인되는 등 정확한 현황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총조사를 통해 누락 재산을 발굴 및 등록해 공유재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군은 누락재산 등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와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토지 이동 정리, 등기촉탁 등 행정절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정확한 재산관리와 누수되는 재산이 없도록 관리해 군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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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직개편 따른 사무실 재배치 마무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재배치를 마치고 변경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조직을 1실 2국 18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했다.
부서별 이동사항으로는 도시건축과를 미래성장과와 건축과로 분리해 건축 인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건축과가 기존 7층 사무실을 사용하며 충남방적, 삽교역세권 개발 및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미래성장과는 6층에 위치하게 됐다.
또한 기존 6층에 위치한 교육체육과는 3층으로 이동 배치했으며 세무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세무과와 회계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과는 기존 재무과 사무실을 분리해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등을 신속하게 재정비했다”며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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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보건소,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 수상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년대비 성과 개선률과 지역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우수시군이다.
특히 군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활동지원으로 금연·절주 비만·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맞춤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중증이환 예방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및 중증 합병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검사비 지원 등으로 백세시대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친화 예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 관련 홍보, 교육, 환경조성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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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상반기 의장단은 전원 사퇴해야”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상반기 의장단은 전원 사퇴해야”
[충청25시]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상반기 의장단의 하반기 의장단 원구성에서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파행으로 아직까지 원구성 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상반기 의장단은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것이다.
지난달 26일 있었던,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 장순관 의원 측에서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최종 판결이나기 전까지는 의회의 기능이 마비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결단이다.
실제로 군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앞두고 있으나, 11일 법원의 후반기 의장단 직·권한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경우 당장 회기 일정을 조정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이 공석이 만큼 사실상 안건 심사가 불투명해 진다.
이 의장은 “식물의회를 막기위한 유일한 결정이 이제는 법적인 공방으로 인해 전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이제 의회가 정상화가 되는 일은 이 일에 책임을 지고 상반기 의장단 전원이 사퇴하고 하루빨리 후반기 원구성을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고 강조했다.
금번 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샘이다.
끝으로 “이번 파행과 관련해 군민여러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다만, 민생은 나몰라라 하고 본인들의 자리에만 혈안이 되있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며 본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루빨리 의회가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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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모두가 내려놔야.필요시 부의장 사임 및 불출마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이 조속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상반기 의장단의 결단을 요구한 이상우 의장의 제안을 적극 지지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파행에 책임을 지고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상반기 의장단이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것이다.
군의회는 지난달 선출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대해 장순관 의원 측에서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11일 법원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최종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의회의 기능이 힘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 의원은 “바로 다음 주부터 303회 임시회가 계획되어 있으나, 회기 일정을 조정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조차 공석이다”며. “이번 추경안에서 각종 민생관련 사업과 중요 공모사업 등 반드시 처리해야 할 안건이 포함되어 있는데 안건심사에 대한 차질이 생길 경우 의회 모두가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구성에 난항을 겪는 것을 언급하며 “군민이 선출한 의원님들은 모두가 자격이 있는분이다.
균등하게 기회를 가져야 한다.
제안에 결단을 내리신 이상우 의장의 뜻을 강력히 지지하고 본인은 8대 운영위원장 경험이 있어 필요시 부의장 사임도 단행하고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또한, “부디 공무원들의 정치적 개입을 하지 말아달라는 강력한 당부와 전례와 다른 해석이 있을시,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했으나 이렇게 되어 군의회 의원으로 매우 부끄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의회 정상화를 위해 상반기 의장단의 결단을 촉구드린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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