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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CJ푸드빌㈜-충청남도,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예산군-CJ푸드빌㈜-충청남도,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글로벌 외식기업인 CJ푸드빌㈜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충청남도·CJ푸드빌㈜은 손을 맞잡고 ‘로코노미’ 경향을 이끌어가게 된다.
‘로코노미’는 지역과 경제의 합성어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고유의 희소성과 특색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 생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문화를 뜻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외식기업 CJ푸드빌㈜은 예산군 쪽파를 활용 개발한 ‘쪽파 고로케’ 와 ‘쪽파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 1,316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최고 쪽파 주산지인 예산군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며 “외식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예산군 쪽파가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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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독립유공 미서훈자 발굴 위한 서훈 신청 절차 안내
예산군, 독립유공 미서훈자 발굴 위한 서훈 신청 절차 안내
[충청25시] 예산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했지만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노력 및 예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서훈 신청 대상자는 1895년∼1945년 기간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 순위 유족이며 관할 보훈지청 접수 및 서류검토,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신청 대상자에게 결정 및 통지된다.
군은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예산군 숨은 유공자 찾기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당시 91명이 발굴돼 이중 독립유공자 서훈 43명이 확정됐고 올해 7월 기준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6명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독립운동 예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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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찾아 적극적인 추진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일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덕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해 추진할 것을 제한 하고 딱 일주일 만이다.
고덕미니복합타운은 고덕면 대천리 일원에 약 48,000㎡의 규모에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나, 홍 의원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군의 입장만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이장협의회 회장과 면장, 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사업시행사인 금성산업개발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고덕미니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다보니 재산권 침해와 같은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대하고 있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주진하 도의원은 “산업단지조성으로 인한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미니복합타운같은 정주여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도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의원은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크고 좋은 기업이 이전을 한다 해도 그 효과는 반쪽에 불과할 것이다”며 정주여건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과 시행사간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조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해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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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예산군,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회용품 비닐과 플라스틱은 재활용 비율이 적고 매립 시 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해 환경오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으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을 생활화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일회용품 없이 장바구니를 사용하자는 탄소중립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홍보물로 널리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예산상설시장 앞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탄소중립 퍼포먼스 촬영 인증 시 새로운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행사를 병행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이라는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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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낙농 2세 가족 화합의 날 행사 개최
예산군, 낙농 2세 가족 화합의 날 행사 개최
[충청25시] 예산낙농회에서는 지난 7월 31일 내포 일원에서 낙농 2세 가족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낙농 2세 가족 화합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낙농 2세 가족 부모 자녀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낙농 2세들은 △원유 공급 과잉 △청소년 등 주 소비계층 감소로 인한 소비 부진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낙농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다짐 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예산군 관계자는 “낙농 1세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 낙농산업이 어려움에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낙농 2세들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낙농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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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상포진 전액 군비 지원 무료 예방접종 안내
예산군, 대상포진 전액 군비 지원 무료 예방접종 안내
[충청25시] 예산군은 ‘60세 이상 예산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발병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미접종 군민에게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시중 유료 접종 시 10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이며 이에 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종 비용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군민 중 주민등록지가 예산군이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사람으로 생백신 1회의 접종을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총 8486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올해는 7월 말 기준 6450명이 접종을 받아 건강 면역 인구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대상포진은 감염 이후 1년의 간격을 두고 접종을 받아야 하며 암 환자나 면역저하자는 생백신 접종이 제한되는 만큼 의사 상담 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대상포진에 걸릴까봐 염려되나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받고 싶어도 망설이고 있었는데 군민을 위해 좋은 사업을 펼쳐주니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건강 면역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 대상 군민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 서둘러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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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새단장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새단장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사업은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 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 및 전시·체험 공간을 새단장한 것이며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 공사는 단층 건물에 실감 체험 공간을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실시간 그림 그리기 존과 증강현실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층은 로비와 생태체험관, 2층은 황새 아트 갤러리 존과 아카이브, 다목적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옥상에는 황블리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과 미니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황새공원은 공사 기간이었던 지난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증강현실 체험존 등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8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황새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정기 휴무일은 매년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로 휴일에 찾는 관광객도 황새문화관을 제외한 황새공원 외부 시설은 이용할 수 있고 오픈장 내 황새 관람도 가능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과 사육연구에 매진하는 모든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10년간 황새를 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황새와 주민이 공생하는 사업으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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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역 농업인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인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 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융자 지원 희망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한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 정착 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 업무 취급 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이자로 진행되는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영농 의욕을 높여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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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상반기 교부사업 및 사업비는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공사 5억원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 10억원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사업 3억원 등 총 3개 사업, 18억원이다.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공사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완성도 높은 관광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은 신양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보를 가동보로 설치하는 사업이며 주민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된 영농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사업은 응봉면 등촌리, 대흥면 대야리 일부 구간의 도로의 노후된 석축을 재설치하는 사업이며 주민 및 관광객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교부된 사업비를 신속히 편성하고 교부 목적에 맞도록 집행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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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 저감 위한 도심 도로 살수차 운행
예산군, 폭염 저감 위한 도심 도로 살수차 운행
[충청25시]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해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예산역, 예산상설시장, 버스터미널, 내포신도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 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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