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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지개량 위한 성토 및 절토 시 사전 신고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시 지방자치단체 농지 부서에 사전 신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군은 불법 농지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신고제를 도입했다.
농지개량 행위 계획자는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관할 지자체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추진할 경우 원상회복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단,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행위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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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14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답례품목은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더덕장아찌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탑승권 등 총 14종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1일부터 기부한도가 확대돼 개인은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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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저수지 생활환경 숲 조성 완료
예산군, 예당저수지 생활환경 숲 조성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대흥면 노동리 197-1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딴산에 8억8800만원을 투입해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변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물넘이댐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조성됐으나 이후 수목 고사와 생장 불량 등으로 보완과 재정비 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방문객의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역점으로 수변공원 내 수목·시설물 정비와 딴산 내 산책로 조성을 진행했다.
또한 수변공원 내 특색있는 테마 공간으로 암석원, 억새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예당저수지 수변공원이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당저수지 관광 벨트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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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축건물에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신축 건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건물 신축 시 건축주는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건축 신고’ 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을 각각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건축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주소 담당 부서에서 건물번호를 자동으로 부여한다.
특히 군은 이번 개선으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에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로 신축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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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실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격주 목요일에서 매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은 직원 후생복지를 차원에서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청부터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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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 생산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2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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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 상태 확인 위한 토양검정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경지 상태 확인 위한 토양검정 실시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토양의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토양검정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가가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양검정은 논과 밭의 유효인산, 규산, 유기물, 전기전도도, 산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을 분석해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작업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양 검정 후 약 2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비처방서는 우편 또는 개인 휴대폰 알림으로 제공되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 모두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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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무전문가 양성 ‘경력개발제도’ 도입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발제도는 공무원 개개인이 각자의 직무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근무경력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군은 개인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경험하게 될 직무를 배열한 표준 경력경로를 설정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역량개발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군은 세무공무원의 근무 기간을 탐색기와 전문기로 나눠 탐색기인 8∼9급은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도록 업무별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으며 전문기인 6∼7급은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부서 내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다.
또한 군은 직장 내·직장 외 교육 훈련, 업무 매뉴얼 작성, 신규 멘토링 운영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세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세무과 분과 등 세무환경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군의 세무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무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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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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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의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민원실 내부 자동차 민원이나 여권 발급 등 민원처리 대기 공간에 독서코너 코너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민원 서식대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고 여유있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군은 민원실 내 셀프건강존, PC·프린터·팩스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민원컴퓨터존, 군정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엄마와 아기의 쉼터인 유아휴게실 등 군민맞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실은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오고 가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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