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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손세정 교육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배워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2월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손세정 교육기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검사기를 통해 손 씻기 전·후의 손세정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기구이다.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3~5일간 무료로 대여하며 신청은 질병정책팀에 전화로 가능하다.
김춘성 질병예방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손 씻기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라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많은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발생이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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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축제 상호교류 위해 서울 중구청 방문
아산시, 이순신 축제 상호교류 위해 서울 중구청 방문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일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이순신 축제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3개 부서와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 아산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이순신 축제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이자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이 위치한 곳으로 2012년부터 개최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기념해 중구청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고자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와,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도시 아산이 협력해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면 양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1회성 교류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 지자체의 이순신 축제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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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안전 보행기 100대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안전 보행기 10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른 장기요양 등급 외자이거나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거동이 불편함을 증명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1인 1대,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는 100%,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단, 장기요양등급자와 타 법령 지원을 포함해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경로장애인과장은 “안전 보행기 지원을 통해 거동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부터 ‘아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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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습 한파·폭설에 비상…제설·교통대책 총력대응
아산시, 기습 한파·폭설에 비상…제설·교통대책 총력대응
[충청25시] 아산시는 4일 오전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이 덮치자, 출근길 교통대책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5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당초 예정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긴급재난대책회의’ 와 병행 개최하고 재해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밤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전 8시 20분 기준 △배방읍 9.1㎝ △염치읍 8㎝ △송악면 5.3㎝ △탕정면 5.2㎝ 등 평균 3.7㎝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아산시청이 위치한 시내권도 7.8㎝의 눈이 쌓였다.
여기에 영하 10도의 강추위까지 찾아오면서 교통대란과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자, 시는 재대본·협업부서·읍면동 등 42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또 인력 99명, 장비 42대를 동원해 19개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전광판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긴급 안내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로 눈이 잘 안 녹는 상황”이라며 “출근길 차량 통행으로 제설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차량이 뜸해지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작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농가 비닐하우스와 축사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광판이 없는 농촌 지역은 마을방송을 통해 버스 운행 중단 등 정보를 신속히 알리도록 하라”며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고 간헐적인 눈 소식이 있으니 관련 부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조 권한대행은 △부서장 직무성과 면담, 전략적 목표 수립 △온양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교행 대책 마련 △예산신속집행 선제적 실시 △이순신장군배 거북선 노 젓기 대회, 부서별 유관 기관·단체 참여 독려 △신정호 지방정원 SNS 홍보 △LH와 탕정2지구 인근 기반시설 조성 협의 △아산FC 경기 일정 및 선수 영입 홍보 △성웅이순신축제 사전 홍보 등을 주문했다.
한편 재대본에는 오전 10시 기준 교통사고 2건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나 기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염치읍 쌍죽·동정리, 신창면 창암리 등 3개 노선의 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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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 내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의 특화교육을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인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전문 분야와 특성을 살려 관내 초중고 학생을 지역의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호서대는 지난 1월 13일부터 온양신정초 등 5개 초등학교에 방문형 창의 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3일부터는 5일간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집합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코딩 캠프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완료했으며 순천향대는 SCH 의료과학 청소년 캠프를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성과 공유와 아산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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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무산불’ 목표로 산불대응 비상체제 본격 돌입
아산시 ‘2025년 무산불’ 목표로 산불대응 비상체제 본격 돌입
[충청25시] 아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지난 3일 산불 전문 진화예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해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우리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이며 체계적인 대응 체계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무산불을 달성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숲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연중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단속, 농업부산물 등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 사업 등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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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예비 학부모 특강’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예비 학부모 특강’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23일 오후 2시에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하유정 작가와의 만남 - 두근두근 우리아이 초등 입학준비’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진행할 하유정 작가는 20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이자, 유튜브 20만 교육 정보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 중이며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등을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주요 내용은 초등입학 전 준비해야 할 것, 교과 관련 안내, 공부 방법, 생활 습관 등 자녀의 초등생활에 대한 것으로 초등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예비 초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대상별로 다양한 특강을 준비 중이며 이번 예비 학부모 특강이 첫 번째 시간이다.
이번 강연이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관한 걱정과 불안함을 덜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의 개설을 통해 독서문화서비스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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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 교실’ 3월 개강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 교실’ 3월 개강
[충청25시]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25년에도 아산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한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아산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에게 특화된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출산·육아 주제별 전문강좌로 구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3일부터 아산시보건소 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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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아산시,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충청25시]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은 의료계 파업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분들이 긴급한 의료 상황에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설 연휴 대비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각 병원 관계자도 연휴 기간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으로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는 하루 평균 아산충무병원 80명, 현대병원 40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각각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연휴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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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 방문의 해’ 차별화 강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 방문의 해’ 차별화 강조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설 명절 연휴 동안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 덕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명절 연휴 직전에 열린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광 전문가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까지 강원, 경북, 제주, 인천 등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1곳 등 16개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온천산업과 숙박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충남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공원은 ‘충남 방문의 해’ 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시민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직접 신정호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다녀보고 다른 지역에 알리는 ‘홍보대사’ 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권한대행은 각 부서에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바탕으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단계적으로 점검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접근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그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 대응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관련 법규 대응 철저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비 주요업무계획 보고자료 준비 만전 등을 당부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