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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충청25시]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통해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5일 마지막 수업은 삼성미즈 병원 곽경진 원장의 건강한 출산과 아름다운 태교 이야기, 구강보건학 박사 최윤화 교수의 임산부·영유아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에 참여한 이 산모는 “매주 참여하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아기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른 임산부들도 만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9월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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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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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충청25시] 아산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산시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아산시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 청취 및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해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8월 2차 회의를 통해 기존의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로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 과제”고 강조하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산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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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동동동’교육복지학생에게 꾸러미 전달
아산교육지원청, ‘너의 꿈을 동동동’교육복지학생에게 꾸러미 전달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5일 아이들의 행복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초1~3 남학생 58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것으로 2024년은 총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6월 봉사활동에는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꾸러미는 ‘너의 꿈을 동동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잠재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학생의 지혜를 깨우칠 추천 도서와 보드게임, 꿈과 희망을 채울 보조 가방과 봉사자의 응원 문구가 담긴 수첩,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축구공 등을 전달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꼭 필요한 물품을 담으려고 했으며 동동동 꿈 꾸러미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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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충청25시]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며 “온천 분야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코네정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참석 이후 두 번째다.
양 도시는 지난해 5월 박경귀 시장이 하코네정을 방문해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다.
온천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우정은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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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이곳을 사용하는 기업체들이 협력해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구인 지원에 대해서는 “채용 정보를 주면 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인정보를 홍보하겠다”고 밝히며 “기업 성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
아산의 청년들을 많이 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요소다.
아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때론 규정이나 예산 등의 문제로 지원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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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닌빈성 방문때 베풀어주신 뜨거운 환대를 기억한다”며 “양 도시가 우호관계를 이어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돼 간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아산시는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에 따라 477명을 배정받았다.
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273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관내 쪽파, 배, 채소 농장 등 농가 65곳에서 근무 중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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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영실과학관 4D 영상체험관 재개관
4D 영상체험관 신규 콘텐츠 2편
[충청25시] 아산시가 장영실과학관 내 1층 4D 영상체험관의 노후 의자 마감재와 영상 장비를 새롭게 교체하고 4D 영상 신규 콘텐츠 2편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콘텐츠 꼬마 장영실과 함께 총 3편을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상영하게 됐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2022년 1층 어린이과학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층 과학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4D 영상체험관 영상 장비를 새로이 교체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중력 환경 설비를 갖춘 아산그린타워 무중력환경실험실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관 내 우주항공 전시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아산시 홍보와 함께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과학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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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7월 집중배부 시작
효도우대권 앞뒷면
[충청25시] 아산시가 민선8기 ‘효도시정’을 추진하고자 7월 1일부터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시작한다.
인당 10매를 지급하며 집중배부 기간 후에도 언제든지 수령 가능하나 사용기한이 올해까지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령은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하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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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상반기 추가접종 및 절기 예방접종 30일 종료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
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