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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 27일 개최 예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을 ‘산업정비형’ 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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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아산시, 202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된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저울 보유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맟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검정 기준에 정해진 구조적합 여부, 법에 정해진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에는 저울 소재지에서 출장 검사가 가능하다.
소재검사 신청자에 대한 출장 검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9월 말까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에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동법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해 과태료 처분 등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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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9일과 9월 26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어려운 행동의 이해와 대처 방안,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이해하고 돕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보호자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하는 시간이 됐다.
보호자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행동이 발생했을 때 행동의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안전한 가정 환경이 될 것이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행동의 기능을 안다면 대체행동을 가르칠 수 있고 통합된 환경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돌보고 계신 보호자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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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격려 방문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격려 방문
[충청25시]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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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나눔
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나눔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온양온천역에서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17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귀성객에게 시원한 한방차와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드렸다.
김동수 회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노랗게 여물어가는 가을들녘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귀성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와 떡국 나눔, 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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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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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6명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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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요리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요리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25시]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요리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자가정 및 위기가정 등 18개 가정에 과일 송편과 불고기, 오색꼬지전 재료 등을 담은 요리꾸러미를 전달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즐거운 명절 사진을 제출하면 연말 행복한 가족사진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아동 양육자는 “매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곤 했는데, 요리꾸러미 재료로 아이와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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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휴식지원…‘우리끼리 영화관’ 진행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휴식지원…‘우리끼리 영화관’ 진행
[충청25시]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아산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인 ‘우리끼리 영화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문화관람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활력 증진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워낙 영화를 좋아하지만, 혹여나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지 몰라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했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대관을 해줘서 모처럼 마음 편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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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항선 폐철도 부지 활용해 시민 주차난 해소
아산시, 장항선 폐철도 부지 활용해 시민 주차난 해소
[충청25시] 아산시가 13일 배방읍 공수리 61-1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면서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59면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3일 문을 열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에 적극 노력했으며 인근 도로변에 주차하던 차량 대부분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개통으로 배방읍 공수리 일원 주차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