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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함께 살아요
서천군,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함께 살아요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서천살피미 △AI를 활용한 자동안부전화 안녕하세U △주민 협력 공동안부서비스 가치 있는 투데이 △정기적 음료지원 안녕한 서천살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생활개선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혼인,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고독사가 늘고 있다”며 “함께 살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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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에서 농업의 미래를 그리다
서천군,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에서 농업의 미래를 그리다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스마트팜농업협의체, 여성·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방제단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9000㏊의 벼 재배지를 신속하게 방제하고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서천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점과제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4-H 연합회 여성·청년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상담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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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교육시설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지정
서천군, 교육시설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지정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을 각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인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으나 이번에 30미터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총 72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지정에 따라 시설 주변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및 각 시설별 금연구역 표지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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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인구의 43% 이상이 65세이상으로 해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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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외국인근로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기산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면 조인성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국에서의 부족한 건강 지식과 열악한 의료 접근성 탓에 감염에 취약한 외국이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원활한 교육을 위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어 통번역사를 파견했고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농작업복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가피가 생기는 게 특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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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VR 체험존 인기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VR 체험존 인기
[충청25시]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가상현실 VR 체험존을 운영해 200여명의 청소년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VR로 스포츠를 해보니 진짜와 차이가 없을 정도였고 시원한 곳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으니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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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펼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펼쳐
[충청25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와 함께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여름철 영농교육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폭염 및 폭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지도자 회원들은 영농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 실행은 물론 논물 걸러대기, 벼 직파재배,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분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와 함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구성된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청년 창업농의 멘토로서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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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우수상’ 수상
서천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이번에 군은 고용인프라, 특화산업, 청년, 취약계층 등 각 분야에 맞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서천군 맞춤형 일자리통합정보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청년 단계별 귀농귀촌 창업지원 △서천다운 중장년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리 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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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생각대로 톡’ 개최
서천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생각대로 톡’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경제, 균형발전, 인구활성화 등 군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타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나 이미 시행 중인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노력상 지역상품권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은 하지 않는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해 서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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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속가능한 산림보존을 위한 정책 제언 ‘눈길’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29일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관련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한경석 의원은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인해 심각한 재난을 당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발언을 시작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벌목과 산림 훼손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대안으로 한 의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양 침식과 유실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산림 경영 계획 수립, 재조림, 사방댐 축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비인면의 경우 주민들의 요청대로 월명산에 사방댐을 축조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한 의원은 과도한 벌목 인허가 지양과 불법 벌목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개인 소유의 산림이라 하더라도 공공의 가치와 이익을 위해 벌목 정책은 신중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과도한 벌목 인허가를 억제하고 불법 벌목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그는 “최근 3년 6개월간 우리 군의 벌목 현황을 보면 2021년 64건 111헥타르, 2022년 60건 113헥타르, 2023년 61건 165헥타르 2024년 상반기 45건 78헥타르 등 총 230건 467헥타르로 집계되고 있다”며 “대규모 벌목이 이루어진 판교면, 금덕리, 문산면 등에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숲 보호 참여를 촉구하며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산림은 단순한 경제적 자원이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한 요소”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산림보호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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