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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 실시
서천군,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6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청사 대형화재를 가상한 ‘2024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군청사 대형화재로 설정하고 현장 및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 부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습득하고 이에 대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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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험응시를 지원하고자 교통·소음·안전·기상·홍보 등 5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군 수능 응시인원은 320명으로 남학생은 서천고등학교, 여학생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군은 시험 당일 경찰관과 교통 지도요원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권장 조치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시험 중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응시를 위해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소음 발생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은 마음 편히 시험 준비에 전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 오전에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할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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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29일까지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받는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스포츠 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등에게 태권도장, 헬스장 등의 월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의 5~18세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 10만5000원이다.
5세에서 69세이하 등록 장애인은 매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이 지급된다.
다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과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운동서비스 대상자는 제외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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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순풍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순풍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1일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식료품을 생산하는 A기업과 금속 가공업 전문기업인 B기업, 총 2곳과 151억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제가 침체돼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장항산단의 잇따른 입주기업 증설 투자와 신규투자가 지역 경제 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기업은 2020년에 장항산단에 입주해 닭가슴살, 베이컨 등 육가공품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며 기존 사업장 부지 내에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지역인재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A기업은 동종업계 내 전국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 성장관리에 주력한다는 의지를 비쳤다.
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H형 복공판과 마이스트럿 및 강구조물을 제조하는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B기업은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16,548㎡에 51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14명을 신규 채용해 장항국가산단을 생산 거점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투자를 결심해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가 임박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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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제안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제안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지난 11월 8일 제326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제안을 했다.
홍성희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난제를 해결하며 장항 맥문동 꽃축제를 만들었고 23년 1회에 이어 올해 2회도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명실공히 장항 송림 맥문동 꽃축제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은 평상시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송림 숲과 갯벌을 방문하고 있으나 주변의 공공 편의시설인 주차장, 화장실 숙박시설 및 관광 편의시설 등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것 또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다행히 올해 9월 정부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지역에 소규모 관광단지시설을 조성해 생활 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소규모 관광단지제도는 종전의 지정 규모를 50만㎡에서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축소해 기준면적 규정을 완화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우리 군에 필요한 공공 편의시설과 관광숙박시설 등을 필요 시설로 갖출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홍성희 의원은 법 개정에 따라 송림 산림욕장 주변에 소규모 관광단지 30만㎡ 규모 지정을 목표로 용역을 착수해 송림욕장 주변을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홍성희 의원은 “송림 숲과 유네스코 서천갯벌 인근의 관광지로 민자유치 가능성이 매우 크며 관광단지 개발 투자비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할 수 있어 사업추진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근에 조성될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 서천생태관광 조성사업, 폴릭텍 대학 등 국가사업과 연계한 경쟁력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해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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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의 특별한 경험, ‘다이벌스, 서천’여행상품 선보인다
서천에서의 특별한 경험, ‘다이벌스, 서천’여행상품 선보인다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서천의 섬, 숲, 바다를 테마로 한 ‘다이벌스 서천 :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섬, 숲, 바다 등에서 사색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에 대해 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의 경유형 여행지를 탈피해 서천에서 오롯이 하루 이상을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하고자 지역주민, 지역업체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부도 철새탐조와 서천갯벌 체험‘섬에 say’,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서천 레트로 명소 탐방 및 나만의 여행 매거진 만들기 ‘숲에 say’, △서해랑길 56코스 걷고 맛집 체험하는 ‘바다에 say’등이다.
나재일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서천의 낭만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자연이 주신 보약과도 같다”며 “힐링과 여유를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서천이다”고 전했다.
여행 참여신청은 오는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시작으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이벌스 서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벌스 서천’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광지 및 유휴공간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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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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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서천군 김아진의원 대표발의, ‘서천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충청25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서천군 인사청문회 조례'가 8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에 대한 사항이 신설되어 이에 대한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제1항에 따라 서천군수로부터 인사청문 요청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의장의 추천으로 6명의 위원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청문 대상자를 출석하게 해 질의답변과 의견을 청취하며 △필요한 경우 증인·감정인 또는 참고인으로부터 증언·진술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의장에게 경과보고서를 제출하며 위원회의 의결을 공개함을 원칙으로 한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의 직위 중 조례로 정하는 직위의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천군 출자·출연기관의 인사구성에 있어서 군민들께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공개하고 신뢰를 얻기 위한 과정과 절차를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현실적으로 제한적인 면이 있어 실효성에 대한 한계가 있지만, 서천군 상황에 맞게 협의하고 조정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지방공사나 공단은 존재하지않고 현재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속가능지역재단’ 이 있으며 ‘문화관광재단’ 이 신설될 예정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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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내일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서천군, ‘서천 내일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한 ‘서천 내일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으며 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및 군민들의 구직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비스, ㈜허스델리 등 6개 구인 기업의 현장 채용관에서는 고등학생 및 군부대 등 다양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추후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스트레스 진단 및 이력서 코칭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부스 8곳을 운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인·구직자간 만남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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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참가자 모집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14일까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주요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천갯벌 일원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갯벌생물 관찰 및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천군청과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내 구글폼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8개 팀을 선정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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