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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택과에 방문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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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신청자 접수
서산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신청자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슬레이트 주택 및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신청자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원으로 시는 상반기 총 53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를 최대 25개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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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제2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서산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방범대’라는 대훈 아래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영위하고 무질서를 추방해 정의사회 구현하고 있는 서산시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진 이날,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서산시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끝으로 가선숙 의원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봉사가 우리 서산시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면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늘 애써주시는 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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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7월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문수기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단지 내 생상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지난 6월 18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의 행정사무감사 진행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안원기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서산시의회에서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새로이 시작하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2년간 의정활동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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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도비 100억 확보는 거짓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도비 100억 확보는 거짓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이 15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비 100억 확보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가 초록광장이라고 명명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해 그간 드러난 법절차 위반 등 여러 문제점을 다시 한번 조목조목 거론하며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고 역설했다.
또한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시간 무료 주차 꼼수, 방공호 이용 등 억지 논리를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산시의 충격적인 거짓 재원조달방안 즉, 도비 100억 확보가 거짓임을 밝혔다.
문수기 의원은 충남도의회의 협조를 얻어 충남도에 서면질문을 통해 확인했고 서산시가 위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비로 도비 100억을 확보했다는 홍보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충남도는 충남 각 시군에 주차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재정형편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답이 있었을 뿐 100억 확보 약속은 사실이 아니라며 충남도의 서면질문 답변서를 공개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수기 의원은 아이를 훈육하는 이유는 자식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바른 길로 가라고 혼도 내는 것이라며 이완섭 시장님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이 사업을 멈추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게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호수공원 불법주차는 주차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며 상권을 망가트리는 혈세 낭비 사업을 멈추라고 질타하면서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 서산시의원 문수기의 입을 틀어 막는다고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끝맺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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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14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제26회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안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안 의원은 서산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서산시자율방범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김정호 대장은 "이번 감사패는 안 의원이 서산시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농촌 치안 공백, 치안센터 폐지 대신 자율방범대 활용 필요’기고문을 통해 농촌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안센터 폐지 대신 자율방범대의 역할 강화를 제안한 바 있다.
그는 "농촌 지역의 치안 문제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정부와 관련 기관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해 치안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특히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더욱 지원하고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서산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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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6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의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올해 6월 석유화학제조업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국비 5억 6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확보한 국비와 함께 도비, 시비 등 7억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롯데케미칼 2·3차 협력사, 석유화학제조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네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일자리채움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가족친화 지원 등으로 서산상공회의소가 위탁받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 분야 기업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과 지역 간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가 고유가, 고환율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모 선정된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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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연합회, 6년 만에 야영대회 성황리 개최
서산시 4-H연합회, 6년 만에 야영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H연합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해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서산시 4-H 야영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년 만에 열린 이번 ‘서산시 4-H연합회 야영대회’는 청년 농업인 회원 및 지도자,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야영대회는 ‘4-H가 있다, 농업을 잇다’를 주제로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자각을 일깨워,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식, 학생 과제경진, 레크리에이션, 우수회원 표창 등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4-H 연합회는 농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4-H연합회의 이번 야영대회 개최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 또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업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600여명의 청년·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처럼 해마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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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충전소 요금 1㎏당 8600원으로 인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음암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충전소의 충전 요금을 9월 2일부터 1㎏당 7800원에서 86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수소충전소는 음암면 서해로 3828에 위치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당 7800원에 수소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인상은 3년 6개월만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소 공급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구입단가가 판매단가보다 높아 진행됐다.
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와 수소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현재 요금을 유지하며 인상을 억제해 왔다.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으나, 다양한 요인으로 건전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해 이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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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 개최
베니키아 호텔에서 11일 진행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분열의 시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교수는 ‘세계경제 및 산업동향’과 ‘초양극화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를 강연의 세부 주제로 △미국의 자금 흐름 △달러중심 경제시스템 △유럽 보호무역주의 △소득분포의 양극화 △양극화 속 기업 대응전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과 불안정한 경제전망 속 우리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3개 조성을 추진하고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호 교수는 손에 잡히는 경제, 삼프로 TV, 경제맛집 박정호 등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으로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이코노믹 센스’등 저서를 저술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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