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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마빌레 앙상블 정기연주회에 당신을 초대한다
아마빌레 앙상블 정기연주회 포스터 (보령시 제공)
[충청25시] 보령시는 아마빌레 앙상블이 오는 11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약 80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경쾌한 ‘피치카토 폴카’를 시작으로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판타지’,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테마곡 메들리까지 관현악의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클래식 음악의 우아함부터 현대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보령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Dear와 청년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전형선 단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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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_보령시지회_제45회_자유수호_희생자_합동_위령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3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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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코리아_마이스_엑스포_2025_참가 (사진제공=보령시)
[충청25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또한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여명이 참가했다.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및 보령시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문학회 및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추진했다.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보령시는 충남·서해안권의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 홍보도 추진했다.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약 630건의 국제 컨퍼런스, 전시, 워크숍 등을 유치해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마이스 행사 유치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8월 여름철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전략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이스 산업은 지역소멸 위기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산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보령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보령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마이스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보령형 마이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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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어가의 유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건당 1,500원이며 농가당 연간 30만원, 생산자단체는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전통주 등 특산품이다.
단,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출장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유통비 절감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소비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총 1,158명의 농·어가에 1억 2천만원의 택배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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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공무원 대상 ‘열린 소리 워크숍’ 개최
보령시 간부공무원 대상 ‘열린 소리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2기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활인구 비율이 높은 자매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과 강의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간부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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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184필지이며 해당 자료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이나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시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보령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 부동산·주택 - 개별공시지가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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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
보령시,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
[충청25시] 보령시는 29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설계사무소 소장 등 35여명이 참석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보령시 건축·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사항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추진 △보령시 성장관리 계획구역 계획 수립 등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제적인 업무 협업과 정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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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 술뚱장터 개최
보령시, 삽시도 술뚱장터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11월 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삽시도 술뚱선착장 일원에서 ‘삽시도 술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이 주최하고 삽시도 주민협동조합인 삽시도섬사람들이 주관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해 삽시도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술뚱막걸리, 젓갈, 마늘, 고추장, 고구마, 멸치 등 삽시도 특산물 판매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어쿠스틱·뮤지컬 공연,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운항 시간 및 요금 등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기상 악화 시 여객선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1차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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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00만원 지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농공단지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 시행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일부를 보조해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를 돕고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농공단지 내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연매출액이 10억원 이상 1,500억원 이하이면서 2024년 확정 표준재무제표상 물류비 항목이 포함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제조업체, 휴·폐업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2억원이며 기업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화물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운송차량 수리비 및 검사료 등 재무제표상 물류비에 포함되는 항목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는 곧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보령’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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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첫 삽을 뜨다
보령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첫 삽을 뜨다
[충청25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8㏊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2~3명이 한 팀이 되어 총 4개 팀이 입주하게 된다.
보령시는 2024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5월부터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온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 후 작물재배 컨설팅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인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성장산업인 스마트농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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