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동일 보령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충청25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운동의 확산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 이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독성 범죄 사전 차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김동일 시장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이현종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수를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도박은 호기심으로라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챌린지는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홍보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영상제작 등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소정의 기념상품을 제공받게 된다.
2024-09-02
-
따뜻한 손길 대천4동 주민들, 성금으로 이웃돕기 나서
따뜻한 손길 대천4동 주민들, 성금으로 이웃돕기 나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9일 대천4동 명천9통 前개발위원장 이맹수씨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맹수 씨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낼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매년 성금을 기탁할 것”이라며 이웃사랑의 실천 의지를 밝혔다.
그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희준 대천4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이맹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대천4동 내 저소득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 및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익명의 주민이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전통을 놓고 가는 등 주민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2024-09-02
-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돌발해충 방제약제 공급으로 총력방제 돌입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돌발해충 방제약제 공급으로 총력방제 돌입
[충청25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동시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 및 피해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및 산림 인근 과원에 대한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이 있으며 이동성이 높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실의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해 등의 피해를 주고 있어 공동방제 기간에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이에 돌발해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상반기 1차 공급에 이어 하반기 2차를 지난 8월 28일에 과수 재배농가 200농가에 공급했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발생면적이 올해 더 늘어날 수 있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초기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며“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업인,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방제를 확대·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보령시, 하반기 개학철 맞아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보령시, 하반기 개학철 맞아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9월 말까지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파손·추락 위험 광고물 및 음란·퇴폐 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 사항으로는 호우 및 강풍에 의해 파손 우려가 있는 노후광고물, 전단·벽보·현수막과 같은 유동 및 고정광고물, 특정 정당을 홍보하는 정당현수막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자진철거 요청,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설치 위반 시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호 도시과장은“이번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보령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보령시보건소, 부모와 아기가 행복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보령시보건소, 부모와 아기가 행복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생후 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24년 상반기 온라인를 통해 3회 8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하반기 대면으로 전환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한다.
1기당 10명씩 4주간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 형성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와 터칭테라피 전문가의 강의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진행되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육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6개월 영아로 참여 신청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수시 신청 가능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부모와 아기의 애착 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8-30
-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 3회 진행되며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정신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소근육 운동 공예체험 △스트레스 관리 및 긴장 완화를 도와주는 노래교실 △나에게 선물하는 미술 및 목공예 수업 △약물 및 증상관리를 위한 약물 관리요법 △감정표현 등을 통한 사회기술 훈련 등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개화예술공원 나들이, 예산 치유의 숲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회원의 신체적, 사회적 기능적 활동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등록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보령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펼쳐
보령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8일 오전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함께 명천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몇 년새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상가 및 음식점이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관련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보령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사업장 안전관리 최우선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8일 청라면에 위치한 삼다향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사업장에 대한 정기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및 대한산업안전본부 전문기관을 점검반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조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러한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보령시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이를 위해 시와 사업장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매달 두 차례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8-29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8개 액션그룹 고단계 진입.사업화·법인화 본격 지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8개 액션그룹 고단계 진입.사업화·법인화 본격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고단계 액션그룹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단계에 진입한 8개 그룹은 가치키움 역량강화 신활력대학 2기를 수료하고 레디단계와 액션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단체들로 구성됐다.
선정 그룹은 △ since 2008 나름 72년 △공공예술진흥연구회 △그리다 △보령아라 △삽시도 해락 △열린제빵소 △오늘도공부하는주부들의모임회 △한가마니 이다.
각 그룹은 아이템의 창의성 및 차별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가능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으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각 그룹당 4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11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사업화와 자립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에 이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에 고단계에 진입한 8개 액션그룹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인화와 사업 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된 중간 지원조직으로 보령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29
-
보령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긴급 점검으로 시민안전 다시 체크
보령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긴급 점검으로 시민안전 다시 체크
[충청25시] 보령시는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1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환경·건축·안전부서 및 보령소방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충전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자체 화재대응 체계 수립 여부, 화재 안전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정부 차원 전기차 화재 관련 종합대책 발표 시 신속히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적극 논의해 예방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있었던 전기차 화재가 실내에 충전소가 설치되어 피해가 큰 것을 고려해 시민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실외 이전설치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기차 화재사고로 많은 시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안다”며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