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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시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및 바이오월 생산현장 방문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당진시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및 바이오월 생산현장 방문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8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 농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장들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권재한 청장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를 방문해 당진시가 추진 중인 콩 생산, 저장, 가공, 유통의 자립적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신평농협, 순성농협과 52개 농가가 참여하는 118헥타르 규모의 프로젝트다.
논 콩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 생력화 모델과 무굴착 암거 배수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권 청장은 순성농협 콩 색채선별기 시설을 둘러보며 시간당 2톤의 콩을 선별할 수 있는 색채선별 기술을 확인했다.
시에서는 이 선별기를 활용해 품질 관리와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당진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어 권 청장은 당진의 ‘초록에서’에서 진행된 바이오월 생산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농업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월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바이오월은 도시 농업과 환경친화적 농업의 혁신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수직형 농업 기술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당진시가 추진하는 콩자립형 융복합단지와 바이오월 생산 현장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요한 사례”며 “앞으로도 농업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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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LED 디지털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노력
당진시, 충남 최초 LED 디지털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노력
[충청25시] 당진시는 10일 충남 최초로 LED 디지털 신호등을 복지타운 사거리, 시청사거리 2개소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1천만원이 쓰였으며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으로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당진경찰서·현대제철 4개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LED 디지털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해 강우, 안개, 김 서림 등 날씨의 영향에 의한 시야 방해와 전봇대, 가로수, 주차 차량 등 시야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원거리에서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지난해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타 지자체의 LED 디지털 신호등 시범운영 관련 설문 조사에서는 신호위반 약 67% 감소, 정지선 위반차량이 약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차량 운전자는 “야간이나 대형 차량이 앞에 있을 때 시야가 차단 됐지만, LED 디지털 신호등 덕에 시야 확보가 잘돼 교통신호 준수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LED 디지털 신호등 설치를 통해 교차로 내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전액 현대제철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2021년부터 3년간 약 5억 1천만원을 확보해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LED 횡당보도 표지병 30개소 설치로 당진시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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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쌈채연구회, 충남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 수상 및 권은중 회장 농업기술명인 선정
당진시 쌈채연구회, 충남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 수상 및 권은중 회장 농업기술명인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연구회 중 쌈채연구회가 ‘2024년 제8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보화연구회 회장인 권은중 씨는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쌈채연구회’는 2007년에 조직돼 현재 회원은 92명이다.
잎상추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농촌인력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를 통해 갭 인증을 받은 고품질 상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71톤의 상추를 출하해 약 2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박헌욱 쌈채연구회장은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수경재배 기술을 확산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쌈채연구회는 연구회 평균 연령을 64.9세에서 62.2세로 낮추며 청년농업인의 참여를 끌어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권은중 회장은 15년 동안 한과 제조에 종사하며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해왔다.
권은중 회장은 “항상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한과 제품을 개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한과는 홈쇼핑에서 연이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독일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출 협의룰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는 국화연구회 차재준 씨가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로 2년 연속 농업기술명인과 우수연구회를 배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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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당진시,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7일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독립운동가인 홍병철이 설립한 삼호 야학회가 명명한 ‘합덕팔경’을 기반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합덕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8개소의 경관점으로 표현했다.
또한 사계절 식재 계획을 통해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는 오는 11월 현상변경심의 위원회를 거쳐 실시계획을 수립하며 내년 초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 조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회를 주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용역 수행사에 합덕역 개통으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이 편안히 쉬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합덕제 복원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백련지, 2012년 홍련지, 2017년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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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섰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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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충청25시]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시 한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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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협업해 백제역사 문화의 보물창고인 무령왕릉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가 되어 옷을 입어 보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실에서 12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1부 체험은 ‘웅진에서 찾은 백제의 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왕릉 출토물 촉각체험, 진묘수 인형 색칠하기, 금동신발 만들기,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2부 체험은 온 가족이 모여 합덕제를 알아보고 합떡 만들기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주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 이 진행된다.
무령왕에 대한 동영상 시청, 무령왕릉 팝업북, 관 꾸미개 및 진묘수 원석 촉각체험, 누금세공기법 재현품 탐구,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현재 5개 학교 7학급 136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교육 교재 등이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습자 중심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국가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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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당진시,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주방 운영에 관심이 있는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담당자, 식품 제조가공업 미등록 시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욱 심사원이 ‘공유주방의 운영과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창석 주무관이‘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당진시가 추진한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유주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의 ‘공유주방 이용 농가 사례발표’ 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로 이동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가공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와 청년 창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이 다른 지자체의 청년 창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됐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해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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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 개최
당진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5일 정미면 산성리에서 ‘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분야 강사를 초빙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한 풍물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관상을 받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은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으로 농촌활성화를 선도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2024년 도민참여 예산 사업’ 으로 충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문한석 회장은“충남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4천 개의 행정리 가운데 인구 50명 이하의 마을 비율이 10%를 차지하는 등 마을 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농촌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마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끄는 것은 물론, 마을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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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향군인회, 제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 개최
당진시재향군인회, 제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월 26~27일 양일간 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를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총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80여명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118년 전 의병역사에서 유일하게 해상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의 현장을 답사하고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창설돼, 제대군인 1,100만여명으로 구성된 국가안보 예비전력이다.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마영관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안보 활동은 이 땅의 전쟁을 억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 평화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젊고 역량 있는 향군자원의 발굴과 영입으로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역동하는 향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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