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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학교, 기업체, 마을주민,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시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지역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사항이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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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위기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제도는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에서 가명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하는 제도이다.
보호 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해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
태어난 아동은 7일 이상의 숙려기간을 가진 뒤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출생등록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한다.
충남도 지역상담기관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정되어 도내 위기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미혼모나 위기 임산부가 발생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위기 임산부 긴급전화 ‘1308’을 통해서도 24시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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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 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과 농업경영체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생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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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며 과수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특히 혹명나방은 올 6월 하순부터 중국에서 비래되어 8월 상순부터 9월 하순까지 농가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적기와 돌발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정하고 전 읍면 지역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통보서를 배부, 동시방제를 추진토록 결정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분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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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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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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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형 스마트농업 최적화 모델 구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공주 오이 스마트농업 현장 실용화 촉진과 고도화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 6개 농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형 스마트농업의 최적화 모델을 조기 정착시키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이 양액재배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센서를 활용한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실용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창출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이 양액재배에 대한 복합적인 환경제어 실증연구를 위한 지원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사업’을 통해 오이 양액재배 농가의 문제점을 분석해 영농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주형 스마트농업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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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주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훈련기간 교육생들은 자신의 섬유제품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협동조합까지 설립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유구섬유축제 추진위원회와 협업해 지난달 개최된 유구 섬유축제에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하는 등 직접 판매·홍보하는 창업 육성 기회도 제공됐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 창업 아카데미 등 수강생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후관리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교육 내용과 재능을 바탕으로 공주시 경제에 이바지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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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공간 연계, 지역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기회 제공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다”고 전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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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9월 28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제70회 백제문화제’ 9월 28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10월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을 연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총 25개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뉴 웅진판타지아’의 경우 기존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서 벗어나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파사드, 턴테이블 등 다양한 무대장치를 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근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다시 시민이 주도하는 퍼레이드로 거듭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담아 호평을 받은 ‘무령왕의 길’도 공산성 일원에서 개최해 축제 기간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이 담긴 ‘백제혼불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백제어울마당’을 비롯해 전통민속·예술공연,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백제 왕도를 찾아서 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는 웅진백제등불향연, 웅진백제별빛정원 등 야간 경관 및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백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와 기본 계획안을 확정한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축제 준비와 실행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웅진골맛집 운영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대백제전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