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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충청25시] 공주시는 소량의 불연성폐기물 배출을 위한 20리터 단일규격의 특수 규격봉투를 새롭게 제작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대 형태로 제작된 특수 규격봉투는 깨진 유리·도자기·사기그릇·화분·타일 등 이사나 집수리, 정원 손질 후 일시에 발생되는 5톤 미만의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일련의 공사작업 시 공사를 착공하거나 작업을 시작하는 때로부터 완료하는 때까지 5톤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도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특수 규격봉투 사용 시 봉투 앞면의 배출자 표시를 반드시 기재해 배출해야 하고 소각이 가능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재활용품 등은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작된 봉투는 장당 1500원으로 대형마트 등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불연성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시중 철물점 등에서 일반마대를 구입해 폐기물을 담은 후 별도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했다.
시는 이번 특수 규격봉투 제작으로 폐기물 배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관련 지침상 자치단체 전용마대 제작 시에는 20리터 규격 이하로 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용량 폐기물은 기존방식과 같이 배출하면 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상의 건설폐기물이나 폐석면·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해야 하며 배출 요령 위반 시 소정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특수 규격봉투를 활용한 불연성폐기물 배출제가 정착되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판매·유통에서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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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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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1만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2년 역사를 지닌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신청이 가능한 5km 코스에 충남, 세종, 대전권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추억을 만드는 등 1만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면서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공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법대, 해병전우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배치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현준 씨가 2시간 28분 37초로 정상에 올랐고 풀코스 여자부 정상은 노은희 씨가 3시간 14분 38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5km 코스를 완주한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분들이 공주를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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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써 공주 교육발전특구가 특구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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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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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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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충청25시]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 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직사회부터 현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실행계획 수립을 강하게 주문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공주시와 지역 환경단체 4곳, 기업인협의회,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갖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범 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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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해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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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선양소주도 나선다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선양소주도 나선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선양소주는 공주 백제문화제의 홍보 이미지가 담긴 보조상표를 붙인 ‘맑을 린’ 소주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통시킨다.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표 주류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선양·맑을린 오페라단 운영 △지역사랑장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맑을린’ 소주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온 많은 사례들과 같이 상생의 관계를 함께 구축한 데 감사드리며 축제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지역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선양소주의 이번 홍보지원을 통해 백제문화제를 타 지자체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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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
공주시,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
[충청25시] 공주시는 무령왕릉 이후 백제 고분 발굴 최대 성과로 꼽히는 공주 수촌리 고군분에 대한 방문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수촌리 주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유산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건립된 공주 수촌리고분군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14억 8천만원이 투입돼 총면적 496.46㎡, 지상 1층 건물에 다목적실과 발굴체험실, 준비실, 사무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자센터는 웅진 백제 역사에 있어 무령왕릉과 왕릉원 이후 최대의 발굴 성과를 가지고 있는 수촌리고분군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수촌리고분군 역사유적을 제대로 알리고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민 등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촌리고분군 발굴체험, 역사탐방 진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은 백제역사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된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장 등재를 추진하고 수촌리고분군에 대해 문화유산자원으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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