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열린 마음으로 의회와 소통·협력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열린 마음으로 의회와 소통·협력할 것”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집행부와 시의회는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동반자”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가자”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1일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에 참석해 “오늘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일인 동시에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날”이며 “그간 아산시 집행부는 시의회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궜다면, 이제는 그 비전이 열매 맺을 시간”이며 “보육,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시정의 전 분야 최고의 행정으로 ‘살만한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아산시는 인구 40만 돌파를 앞두고 있고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준비 등 아산의 미래 비전을 열어갈 전략적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아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며 “집행부 역시 시민의 대표이자 대변자인 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존중, 배려, 협력하는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홍성표 의원, 부의장에 맹의석 의원을 선출했다.
2024-07-01
-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남은 2년, 열매 맺는 시점”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남은 2년, 열매 맺는 시점”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혁신적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이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점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 및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민선8기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고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민선7기 40위권에서 지난 5월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기초단체 ‘전국 1위’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소통과 지혜로 모두가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민소통 플랫폼 ‘아산형통’ 등의 시책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취임 후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주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약속을 이행해 신뢰를 쌓았다”며 “그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개 시군 종합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대외 평가 77개 기관표창, 역대 최고치 기록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분야 최초 신속 예비타당성사업 선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사업 예타 통과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선정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투자유치부문’ 5년 연속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및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 등 이순신의 도시 위상 정립 등을 제시하며 전반기 2년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박 시장은 “내년은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며 “올해 말 ‘충남 제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0년 숙원사업인 아산예술의 전당도 제 임기 내 기필코 건립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제 더 이상 선거 때마다 거론되고 흐지부지 사라지는 사업이어선 안된다”고도 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지금의 이 움직임에 가속도를 더해 확실한 동력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2년은 아산시의 흥망을 가늠할 방향타가 될 것”이라며 “2년간 함께 달려온 시민과 2,600여 공직자 여러분이 바로 아산의 자부심이다 처음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사를 마친 박 시장은 직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상호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아산의 미래먹거리 바이오산업의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4-07-01
-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 비상할 2년 청사진 밝혀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과 비상할 2년 청사진 밝혀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 15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공정률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전망대와 어드벤처슬라이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특히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하 1층, 지상 1층의 공영주차장과 옥상 녹화를 통한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제공해 상습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한다.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은 6월 11일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해미국제성지 일원에 순례방문자센터,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및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완료해 올해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특히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대산항 인입철도·내포태안철도 등 철도사업은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5월 전 구간 착공을 완료했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난해 조성이 확정된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대산3 일반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도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자리 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중앙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경관으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서산,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올해 한국도로공사 협약체결 등을 추진한다.
가로림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생태자원, 문화, 역사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는 현 상황을 타파하고 청년농업인 유입으로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호수공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경찰서사거리, 산동사거리, 석림사거리 등 사업 대상지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조성할 방침이다.
시민에게 명품 힐링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잠홍저수지와 풍전저수지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명품 힐링 장소로 탈바꿈하는 ‘잠홍저수지 및 풍전저수지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보원사지 오층석탑,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서산시 문화유산의 국보 및 도 문화유산 지정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와 서산시민만을 위해 함께 도약한 2년의 여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교육지원청 및 아산도서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교육지원청 및 아산도서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진행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7월 1일 아산교육지원청 및 아산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교육지원청 내 장애공감 문화 조성과 장애인 직원에 대한 수용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더크로스 보컬 김혁건 대표를 초빙해 연수를 진행했다.
당일 강사로 초빙된 김혁건대표는 ‘넌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사고 발생 이후 마음가짐 변화 및 재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된 직후의 마음, 사고 이후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 재활을 하며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과정, 재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 이를 극복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등, 장애를 가진 후 노래 부르는 것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직원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강연 말미에는 더크로스 수록곡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직접 부르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모든 교직원들이 박수를 치는 등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주무관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김혁건 대표님이 큰 사고를 당했음에도 노래를 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한 것에 감동을 받았고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게 됐다며 이 강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교직원들의 편견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교육청 내에서 교직원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청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청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임상기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봉규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을 이끌어 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청양군의회는 오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제9대 청양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2024-07-01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지난달 27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홍성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의회에서 입법정책위원장을 맡아 각종 조례안의 심사를 주관했고 지난달 28일 열린 제322회 서천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성희 의원은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생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4-07-01
-
논산시, 민선 8기 3년 차 시민감동행정 다짐하는‘7월 월례모임’개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충청25시]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대상팀의 공연, 시민·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콜로삭스의 색소폰 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 5월 28일 개최된 2024년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 우승팀인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울려 퍼졌다.
이날 월례모임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 14명의 어르신, 김중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6명의 기업인,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3가정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 분야에는 김주헌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3명의 시민과 논산발그래일터가 표창을 받았으며 보훈분야로는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김용우 부지회장이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여성분야에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오현석 부장 등 4명이, 軍 분야에서는 제3585부대 1대대 소속 2명의 면대장이 표상을 수상했으며 농·축산분야는 아침애딸기 조정욱 대표 등 5명의 농·축산인이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기부·봉사분야에는 성물산 이성래 대표를 비롯 7명의 시민이, 교육분야에는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 등 3명의 교육인이 표창을 수상했고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박민규 일자리경제분과장 등 13명의 청년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방산업과 조성배 국방도시조성팀장 등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유공으로 축수산과 성연섭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이영수 팀장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홍보협력실 이재우 주무관을 비롯 15명의 직원들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월례모임 참석자들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모은 영상을 시청하며 논산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논산시청직원 노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더 심기일전해서 저 운동화를 신고 뛰라고 하는 그런 바로 우리 논산 11만 시민 그리고 15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명령을 잘 받들어서 지금 하고 있던 일들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넘어서 바로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칠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하며 “새로움을 통해서 늘 창조하는 행정을 펼쳐 논산을 세계 최고의 지자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2024-07-01
-
박상돈 천안시장 “문화·첨단산업, 천안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명에 이어 올해 31만2,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세계박람회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부터 K-뷰티·푸드·웹툰 산업전시관과 한글존, K-컬처 산업 콘퍼런스, K-해리티지 한복패션쇼, K-컬처 비정상회담 등 과거와 현대, 전통과 대중성이 결합한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 대학 소멸 문제를 지역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결했다.
12개 대학을 품은 대학도시 천안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학 연합 축제인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원의 청년기금을 조성 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인턴 협약 등을 추진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등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도 구축했다.
3년에 걸친 스마트 교통혁신 사업의 마무리로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실시했다.
도심 순환 급행버스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천안콜버스 도입, 신규 개발지역과 독립기념관을 거점으로 한 급행 노선과 지선·순환 노선 신설 등 버스노선을 148개 노선으로 조정했다.
교통편의 만족도 향상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보증규모를 440억원으로 80억원 증액했으며 성환이화시장 임시 주차장 준공, 경영현대화·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 무역사절단 등을 파견해 수출 중소기업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밤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천안을 조성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비롯해 천안신부공원, 원성천·쌍용공원 산책로 천안대교, 원형육교, 시민의숲, 서당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명소화를 추진했다.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운영해 보장 내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성성호수 벚꽃길 조성, 태학산 산림복햡휴양시설 확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나눔냉장고 확대 등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 만들기에 집중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에 고품격 문화도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천안의 새로운 미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국 5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일 자로 단행했다.
도시주택국을 신설로 도시주택 분야를 분리해 국별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축구역사박물관팀, 일가정양립팀, 아동친화도시팀, 버스시설팀, 직산도서관팀 신설로 각 분야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한다.
시민의 일상이 예술인 천안 조성을 위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성성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서북구문화원 착공, 천안시립문학관·취묵헌 서예관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한다.
2027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각원사 일대 관광 종합개발 추진, 2024 천안 흥타령춤축제 개최, 태학산 자연휴양림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등을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어우러진 미래혁신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전국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미국 아마존웹서비스, 프랑스 다쏘시스템, CJ올리브네트웍스,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산업·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천안형GPT’ 개발 등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를 구축해 향후 전국의 지자체들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동시 추진되고 있는 15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천안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서 첨단·미래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2024 빵빵데이 천안,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중심부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GTX-C 천안역 연장, 천안역 증개축 착공, 지능형교통체계 2차 구축, 국도대채우회도로·흑성산로 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 풍서천 자전거도로 조성 실시설계 및 국토종주 자전거길 착공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네 자녀 이상 다자녀 양육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추가 개소, 의료돌봄 통합센터 개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공동주택공사 착공, 천안역세권 복합캠퍼스타운·봉명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등 주요 사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2년 현장 중심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2주년, “획기적 성장·발전 새 역사 일굴 것”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6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2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을 위한 실행위원을 위촉하고 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등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35년 만에 지난달 부활한 ‘태안 5일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선정 및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공 및 선정의 결실을 맺는 등 농어촌 및 태안경제 육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원거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안면읍 외도 주민을 위한 정기 교통편을 마련하는 한편 균형발전 사업 및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지난 5월에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의 결실을 맺는 등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밖에도, 군은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 중인 안흥진성 종합정비 및 태안읍성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며 연초 읍면방문을 통해 총 346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민선8기 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 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26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1316억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지난 2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재원 확보에도 앞장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태안의 백년지대계를 힘차게 열어갈 예정이다.
우선, 군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서횡단철도 및 충청내륙철도가 태안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대내외 유치활동에 나선다.
특히 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예타 통과 및 최종 반영을 위한 대정부 건의에 나서는 등 새로운 태안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화력 폐지에 발맞춰 대체에너지 및 대체산업 육성을 논의하고 격렬비열도의 위상 제고에도 노력하는 한편 내년 정식 개관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전국 최고 수준의 해양치유 전문시설로 조성해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군 의료복합치유마을 조성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반려동물 플랫폼 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잘 사는 태안’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절반의 기간동안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초심을 유지해 군민 여러분들을 위한 일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8기 남은 기간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지향점으로 두고 획기적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이용록 홍성군수, 민선8기 2주년 맞아 ‘충남 중심도시’ ‘홍성’ 도약 비전 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달성해 가는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자신 있고 끈기 있게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8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으로 가득 찬 2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원-웰페어 밸리 유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과 약속한 100개의 공약 중 54건을 완료하고 46건 또한 속도감 있게 이행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2년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반부패정책학회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2024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 달성, 18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5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 군수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추진을 말렸던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뚝심있게 밀고 나가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과 KAIST 영재고등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 원-웰페어벨리 조성 등 사업이 완성되면 홍성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조명받는 곳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에 총력을 다해 홍주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고 24년 서해선 개통, 향후 KTX 직결 등 홍성역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교통 여건 변화에 발맞춰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8기를 변치 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에 역점을 두고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홍성군이 변화와 혁신으로 충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새로운 미래 홍성을 그려나가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언론인 간담회에 앞서 홍성군정의 성과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원모임을 갖고 6대 군정 추진 전략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