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드림스타트, 하반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드림스타트, 하반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예산군드림스타트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연계한 숙박형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교육은 참여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및 제작을 전문가들에게 배우고 아동들이 미디어교육에서 배운 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해 편집하는 등 자기표현 능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미디어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과 스플라스 리솜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데 기여했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4-08-07
-
금산군,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기적의도서관 - 마술 교실, 금산향교 야행 교실 △진산도서관 - 친환경 캠핑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추부도서관은-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작가와의 만남, 쿠키에 우주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주 관내 초교생 55명을 모집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행사 사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
홍성군, 스마트폰 활용 농업인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 큰 호응
홍성군, 스마트폰 활용 농업인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 큰 호응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07
-
공주시, 노인학대 예방 총력…사회적 분위기 조성 앞장
공주시, 노인학대 예방 총력…사회적 분위기 조성 앞장
[충청25시] 공주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늘어가고 있는 만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만 1936건으로 이중 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7025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학대 피해 노인은 6807명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대책회의를 갖고 노인학대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시설 입소자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예방을 비롯해 노인학대 발생율,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 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차원에서도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존엄케어 선서식’도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늘푸른요양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와 관련해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존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존엄케어 선서식’을 실시했다.
‘존엄케어 선서식’은 △노인학대 △절차를 지키지 않는 신체 억제 △낙상 △욕창 △냄새 등 5무를 실천하고 △어르신과의 소통 △공손한 언행 △존경과 배려 등 3유를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 학대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천안시복지재단·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업무 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7일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의 물적 자원 지원 및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서비스망 형성 △네트워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사업 등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시설물 대관 등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흥 관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천안시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 및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예산군, 드론 활용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총력’
예산군, 드론 활용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총력’
[충청25시]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사각지대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는 등 군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농촌지역 예찰 사각지대에 놓인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을 실시간 예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당진시, ‘영양관리사업’ 으로 만성질환 극복
당진시, ‘영양관리사업’ 으로 만성질환 극복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영양관리사업으로 비만관리와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실습으로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교육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요리실습 참가자 중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하고 ‘건강친구 맺기’를 통해 독거, 조손가정과 치매 가정에 ‘한끼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계획 중이다.
‘건강친구맺기’는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 구성원들이 ‘건강친구’가 될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어울리는 메뉴를 만들어 주 1회 이상 집집마다 배달하는 사업으로 건강친구의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정서적 돌봄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편식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악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삼각김밥, 로제 떡볶이 등을 만들어 보며 혼자서 할수 있는 간편 요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영양성분 표시 독해와 활용법 등을 알려주고 인스턴트 음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교육할 계획이다.
2024-08-07
-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101억여 원 지급 돌입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101억여 원 지급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8월 6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134명과 어업인 287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3억 5040만원, 어업인 18억 2345만원으로 총 101억 7385만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도비와 군비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군은 상반기 중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상품권 구입을 마무리하고 각 마을별 배부일정을 통보하는 등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각별히 신경썼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상자가 기간 내 농어민 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농가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이의신청 접수 등 시행지침에 따른 추진체계도 정비하는 등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으로 받는 태안사랑상품권은 ‘정책수당’ 으로 발행돼 관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농어민 수당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예산군보건소, 민관 협력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6일 예산읍 예산4리 마을회관에서 12주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협력 속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됐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주축으로 충남광역치매센터, 충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및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인 예산4리를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을 선정해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춘하추동 다이어리’를 사용해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사전과 사후에 각각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노인에게 익숙한 절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라 지루하지 않고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인지능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아산교육지원청, 2024 늘봄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늘봄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설화고등학교 정보교육실 및 스마트 AI실에서 늘봄실무사 4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아산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맞춰, 8월 1일자 특수학교 1교를 포함한 초등학교에 41명의 늘봄실무사를 배치했다.
늘봄실무사는 늘봄학교에 관한 행재정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운영 실무 △업무포탈 시스템 활용 △민원 대응 및 홍보 등 늘봄실무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무사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