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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국가유산청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추사고택 탐구생활’ 추진
추사고택 탐구생활 ‘고택에서 즐기는 우리가락’
[충청25시] 예산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국가유산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인 ‘추사고택 탐구생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국가유산청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유산이 가진 근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지극한 새로움을 만들어낸 추사 김정희 선생의 ‘법고창신’과 ‘실사구시’의 정신을 모티브로 옛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강의 및 체험으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을 대상으로 ‘추사고택탐구생활’을 7회에 걸쳐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일반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사파노라마’,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0년전의 현대인’이란 말이 있을 만큼 현대적으로도 통용되는 높은 가치를 가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스토리를 활용해 국가 유산의 가치 창출, 국민 참여와 향유, 지속가능성, 지역발전 등 새로워진 국가유산 체계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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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2024년 상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23년 12월 및 2024년 1∼6월 이자 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의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충청남도 및 타 기관에서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연체 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7월 5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7월 중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대출이자 납부확인서 및 대출 원리금 상환내역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 지원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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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토종붕어 등 42만마리 방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4일 예당호 광시면 월송리 히트좌대 일원에서 토종붕어 4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예당내수면어업계의 자체 방류행사로 어업계 관계자들은 내수면 생태 활성화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 종자를 방류했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 어종이며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고 어업인 및 낚시인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예당내수면어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 환경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든 실정이며 이에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가 있는 메기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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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이미란 지역가수와 예빛아리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 표창, 6·25전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예화여고 연극반 ‘아부재기’가 6·25전쟁 상황을 뮤지컬로 재현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겪은 분들께 이번 기념식이 우리 군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만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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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분 수상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자 단체 사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로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인 예산해봄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술면 시산2리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 돌봄 활동을 위한 ‘시산리 아리랑 돌봄센터’를 조성하고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돌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산해봄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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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예산군, 2024년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예산군은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사회적 연대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에 도전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는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전시하고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소재가 된 ‘짚’은 형제 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콘테스트에서는 한국,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국가의 7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짚공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예산지역 역사 문화를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 도시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미래유지 가능한 슬로시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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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저녁시간 활용 ‘해질녘 치매가족 교육’운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낮시간 교육 참여의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가족 교육을 분기마다 운영중이다.
이번 분기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치매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내용으로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돌봄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은 가족의 정서 완화와 자기돌봄 경험의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 관리 습관을 함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의 치매등록환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562명, 올해 5월말 기준 2683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헤아림 가족교실’매주 화요일 △‘힐링프로그램’ 매월 셋째주 금요일 △‘자조모임’ 분기별 운영해 가족 간 심리적 안정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으로 직장인 보호자가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해 치매가족 및 보령시민 모두가 치매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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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제27회 보령머드축제’머드 엠버서더에 위촉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제27회 보령머드축제’머드 엠버서더에 위촉
[충청25시]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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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 정비해 주민편의 제공
보령시,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 정비해 주민편의 제공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을 정비 했다고 밝혔다.
옥마산 산책로는 보령시내 주택가와 가까워 평소 보령시민 등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 여름철 뜻하지 않은 집중 호우로 산책로 일부가 훼손되어 잦은 정비를 했으나, 근본 대책이 필요해 이번에 횡단 배수로 보강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 완공하였던 황톳길에 세족 시설을 새롭게 추가 정비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쾌적한 산책로 및 황톳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옥마산 산책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6158만원을 들여 황톳길 세족시설 설치, 산책로 횡단배수로보강, 목재난간보수 등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옥마산 산책로와 세족 시설 정비로 황톳길 이용과 걷기 문화 확산을 권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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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맞이 환경대청결행사 가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7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이면도로를 3구역으로 나누어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써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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