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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심속 무더위 해소.물놀이장 개장
보령시, 도심속 무더위 해소.물놀이장 개장
[충청25시] 보령시는 여름철 무더위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도심 물놀이장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이면 타 지역 워터파크 또는 물놀이장으로 떠나지 않고 집 근처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하기 위해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원, 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열대야 상황 등을 고려해 각 시설의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완화하고 청량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경시설 운영 시간과 장소는 시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 전염병·피부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분수 및 물놀이시설은 각 시간대별 50분 가동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해당 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운영시간과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도시공원 수경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꼭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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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집중호우 철저한 대응…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박경귀 아산시장, “집중호우 철저한 대응…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단시간 호우가 집중된 지난 8일 밤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호우 대비와 피해신고 상황을 보고 받았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박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처하고 축사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저수율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전 방류를 통한 저수율 관리”를 강조하고 “시간대별 강수량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인 호우 대비가 이뤄질 것”을 지시했다.
장마 기간인 7월 들어서면서 호우특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후 4시에 해제됐고 또다시 19시에 호의주의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다.
19시부터 시작된 호우는 시간당 강우량이 최고 53mm, 3시간 강우량 67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비탈면 토사 유실, 주택·농경지·도로 침수 등 2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54명이 즉각 대응해 현장 조사 및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주택침수 신고 지역에 대해서는 대피 권고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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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RPC 통합…‘아산 쌀 생산성 혁신’ 첫걸음
박경귀 아산시장, “RPC 통합…‘아산 쌀 생산성 혁신’ 첫걸음
[충청25시] 아산시 관내 2개 농협이 ‘아산맑은쌀’ 고품질 경쟁력 강화와 양곡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한다.
시는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양측 지역농협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RPC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농업·농촌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를 선정·추진해 왔으며 그 첫 번째 혁신과제로 통합RPC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아산시 RPC 통합’은 2008년부터 아산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 1월 1일 통합RPC가 출범하면, 판매창구 일원화와 통합마케팅,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아산맑은쌀’의 브랜드파워와 시장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해 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과 통합법인의 정관, 사업계획서에 대한 의결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영인농협 박경순 조합장은 “쌀 산업이 많이 위축돼 힘든 시기에 양 조합의 통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조합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추진돼 온 ‘둔포·영인농협 RPC 통합’이 이제 매듭을 짓는 순간이 됐다”며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박경귀 아산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맑은쌀’의 생산성 혁신을 통한 인지도 상승, 대외경쟁력 강화, 다양한 판로확보 및 운영비 절감으로 실질적인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둔포·영인농협의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있었기에 2008년부터 시작된 RPC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인 ‘아산 쌀 생산성 혁신’의 첫 번째 목표를 양 조합장, 임원, 영농회장 덕분에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노후화된 도정 시설의 현대화도 적극 지원해 고품질의 ‘아산맑은쌀’이 세계로 뻗어나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RPC 통합을 위해 애써주신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 영인농협 박경순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역농협의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4년 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인 설립 인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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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족센터,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생존수영 체험교실 개강
보령시가족센터,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생존수영 체험교실 개강
[충청25시]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의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수영 체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올해, 충남형 다가치 협력사업에 선정된 공립더베스트·우주·앙팡·리틀아이·새빛누리 어린이집이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세아 57명을 대상으로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 영상 관람, 안전수칙 교육과 호흡법을 교육하며 앙팡어린이집 실외수영장에서 물적응과 맨몸 뜨기, 구조조끼 입고 떠있기 체험이 진행된다.
다가치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우주어린이집 강은이 원장은“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생존수영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아동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 안전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준 다가치 협력 어린이집 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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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패 없고 청렴한 당진시 만들기‘총력’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부패 제로 공공기관 청렴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청렴한 당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2년과 `2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 8기 들어 청렴도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권 달성과 실질적인 청렴 도시를 구현하고자 2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 평가 결과, 감사사례, 내·외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도출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는 △반부패·청렴 추진단 운영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사·용역·보조금 민원 대상 청렴 문자·서한문 발송 △업무추진비 매월 공개 △갑질근절서약 실시 △실시간 청렴·친절도 조사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청렴 교육 이수제 등이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의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민간지원분야에 대한 감사를 정례화해 공공재정의 부당집행을 방지하고 있다.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 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정한 채용기준을 확립하고 채용 절차 투명성을 제고했다.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효율적인 직원 복무 관리와 청사 보안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시는 민선8기 들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 개선 노력으로 청렴도가 많이 향상됐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의 생활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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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2년 차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 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개년 사업을 통해 소유자가 매매 증여 등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고대면, 정미면, 대호지면, 석문면 4개 지역으로 상반기에 76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차례대로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년도 사업 시 지목변경 신청률이 예년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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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27억원 지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농업인 20,342명, 어업인 1,117명에게 농어민수당 127억 5,6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지급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 21,459명이다.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민수당 정책발행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마을별 배부 일정을 확인한 후 지역농협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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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환송식 개최
홍성군,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환송식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홍성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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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13일 개최
“토요일에 만나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13일 개최
[충청25시] 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3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포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우며 이어 대학생부 10팀과 일반부 30팀 등 총 40팀 300여명의 참가자가 연포 해변에서 모래조각 경연에 나선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7m, 폭 7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을 비롯해 유아들을 위한 ‘델타샌드’ 체험, 반려돌 꾸미기, 샌드썰매 체험, 붕장어 잡기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부의 경우 접수 미달 시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가 진행되며 4~6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경연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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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홍성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 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 차량까지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단, 농장 밖 주차 차량, 일시적 주차증 혹은 농장 내 주차증 발급 차량,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 차량 등은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군은 축산차량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 전액과 통신료의 50%를 지원한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차량 등록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법정 의무사항”이라며“미등록 축산차량 소유주들은 이번 자진등록기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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