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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능력쑥쑥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능력쑥쑥 아카데미 개최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20일부터 이틀간 보령베이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쑥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농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역농특산물 유통·경매, 건강과 생활관리,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퍼스널 컬러이미지 마케팅,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보령시의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고 농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리더로 적극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14개회 5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로 농촌 자살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학습동아리 운영 등 학습단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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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00만원으로 90% 보조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아산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농가 이상 사용 가능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원으로 이 중 270만원이 지원된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작업 현장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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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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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인생은 살사처럼’이라는 주제로 정석헌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살사를 만나면서 달라진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살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7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유원기 센터장은 “평소 자녀교육 및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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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폐기물중앙회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지역 특성 및 폐기물관리 현황에 기초해 자원의 소모와 폐기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에는 ‘자원순환형 쾌적 도시 아산’을 실현하고자 자원순환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원 생산성 향상, 시민참여 및 친환경소비 촉진으로 발생량 원천 감축, 폐기물 수거·처리 최적화 및 안전관리 강화, 수거체계 효율화 및 재활용 의식 제고를 자원순환 4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자원순환 촉진 시책을 시행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선도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민영 자원순환과장은 “아산시는 자원고갈과 대량의 폐기물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재생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촉진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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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일 직업교육훈련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총 176시간의 직무소양, 취업대비,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분야별 맞춤식단 메뉴의 조리 실습과 한식 조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업 알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함께 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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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선정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대상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통합건강관리 △연령대별 건강 운동 교실 △주민건강 자조모임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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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아산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20일 모종동에 있는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포토존을 활용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단단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청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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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바캉스 떠나요~
당진시,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바캉스 떠나요~
[충청연합뉴스] 당진시가 무더위를 피해 북캉스를 추천했다.
시립도서관은 ‘2024년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보드게임 세상 △fun fun 영어놀이터 △재미있는 일기 쓰기 △책 속 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그림책에 빠진 전래놀이 △인물로 알아보는 고려, 조선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연필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매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심야도서관‘불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특별한 도서관 두 곳도 추천했다.
먼저 시의회 도서관은 높은 층고와 탁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채광으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회기 중에는 방청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삼선산수목원에 있는 무인 운영 숲속작은도서관이다.
자연테마 도서 등 장서 1,0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옆에는 느린우체통이 있어 느림의 미학도 느껴볼 수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은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맘편한 도서관’을 이용하면 임산부는 1인 10권 30일간 택배 서비스로 책을 대여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도‘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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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방장수마을‘건강 나들이’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0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방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나들이’는 야외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해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0여명은 청남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방계리 이장은“어르신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더위에도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을 짓게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였다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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