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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발굴 공모에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안심마을 기억 지킴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오래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형 치매 조기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인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와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으로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방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매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기능 집중 훈련과 정서적 안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커리큘럼에 따라 매월 교재와 교구재, 만들기 활동이 포함된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크레이션 및 간이정신상태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테이블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밖에도 민-관 협력 방문형 치매 조기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검진 및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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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복구 정비 이후 업무보고회로 하반기 ‘적극행정’ 주문
2024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주 많은 비로 인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당초 개획된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취소했으나 수해복구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다시 개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하반기 군정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전원을 중심으로 하반기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신설된 부서 위주로 보고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핵심 업무에 대해 관련 팀장과도 추진 상황을 논의하는 등 업무가 누락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5년도 부처별 국도비 확보예산 총력대응 △구 충남방적 민관협력 사업 추진 상황 △ 내포농생명융복합 클러스터 추가 사업 발굴 △제2단계 2기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 △배이벨리 신규사업 발굴 추진 △성리천 및 예산천 정비사업 △예산시장 재개장 진행상황 △청년문화 복지플랫폼 조성사업 추진 등 하반기 주요핵심 업무위주로 하반기 일정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재구 군수는 “지난 상반기 실적을 보니 많은 성과가 있었고 적극 행정을 펼쳐 충남도에서도 우리 군을 크게 인정하고 군민의 자부심도 상당히 높아지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면 더 발전할 수 없기에 하반기에도 추진 중이거나 미진한 사업들에 대해 부서장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특히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신설부서의 조속한 업무 적응으로 하반기에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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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참여기구 대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사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층 자치기구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기획실에서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제 예산 곳곳의 정책으로 반영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청소년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정책추진 절차 및 청소년 관련 우수사례 등을 학습하면서 제도의 본 취지를 이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이 제안하고 실현된 정책을 들으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이후 많은 질문을 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군에서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관내 아동·청소년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수혜자인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이 다수 채택돼 아동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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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 운영
보령시,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맞벌이, 주말부부, 1인가구 등 가사기술이 필요한 중년남성들을 대상으로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초급 25~26기 28명과 중급 9~10기 28명이 참여해 중년남성이 혼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과 국, 찌개, 일품요리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초급 교육생는“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중급과정까지 배워 함께하는 참여자, 가족,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중년남성이 자신의 요리 능력을 발전시키며 가정 내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하고 삶의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남·여가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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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 위한 대출이자 지원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초년생의 대출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이며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해‘학자금’검색,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상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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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HOT한 K-팝스타 총출동 다채로운 공연 기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HOT한 K-팝스타 총출동 다채로운 공연 기대
[충청25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화려한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K-팝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관광객들에게 개막식 행사를 비롯해 10개의 공연행사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공연은‘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5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27회를 맞는 한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이자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이벤트로 기획됐다.
JD1, 비투비, 백호, 이채연, 이무진, 홍지윤, 위클리, 시그니처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공연은 트롯챔피언 및 해상불꽃판타지 공연이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영탁, 손태진, 장민호, 김수찬 등 인기 트롯스타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포세이돈워터뮤직페스티벌 △K-힙합페스티벌 △2024 보령E스포츠 페스타 △머드락페스타 △머드가요제 △머드프라이데이나잇 △열린무대 △머드버스킹 등 보령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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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 진입장벽 해소 성과’ 우수어촌계 3개소 선정
태안군, ‘어촌 진입장벽 해소 성과’ 우수어촌계 3개소 선정
[충청25시]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에 다시 한 번 선정되며 어촌 진입장벽 해소 노력의 성과를 알렸다.
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발표 결과 원북면 청산어촌계와 안면읍 창기7리어촌계, 남면 당암어촌계 등 3곳이 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을 통해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 진입장벽 해소에 노력한 전국 어촌계 20곳에 마을 시설개선 사업비 각 1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도내 최다인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들 어촌계는 어촌계 문턱 낮추기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어촌계원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가입자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회원들이 △어촌계 캐릭터 개발 △농기계 수리 △세척기 개발 △주택 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로써 태안군은 우수어촌계 공모에 총 13차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고남면 장곡4리 △안면읍 병술만 △고남면 만수동 △근흥면 마금 △소원면 만리포 △고남면 가경주, 남면 원청리, 근흥면 신진도, 안면읍 선바위 △고남면 가경주, 근흥면 마금이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촌지역의 발전과 인구 감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열린 어촌 조성을 통한 도시민 유입이 필수적이라 보고 어촌계와 함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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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 설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에 오는 18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정부는 지난 7.8~10 호우피해에 따른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25명 내외의 인력이 파견한다.
조사단은 24일까지 마서면에 위치한 충남 태권도 전당에서 설치되며 군의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도 및 타 시군의 피해현황 조사 등도 병행된다.
김기웅 군수는“조사단이 우리 군 피해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활동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신속한 항구복구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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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수산부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어촌계 가입요건인 거주기한을 폐지하고 신규 가입 시 기존 계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23명의 신규 계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비는 어촌계 신규계원 유치 등 어촌진입장벽 완화와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촌계에 어선 등 시설·장비 구매 등에 쓰인다.
김진호 수산자원과장은“고령화가 심화되는 어촌에는 젊은 층의 신규계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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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1일까지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접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2024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원 또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아울러 9월 말 기준 우수이용자로 선정 시 추가로 35만원이 지급된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