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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관리자·실무자 서로 바라는 점 선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9개 수칙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 6급 팀장 이상 73명, 실무자 221명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우선 실천해야 할 직장문화, 일하는 방식, 상호 존중 등 3개 분야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선택했다.
관리자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은 △조직이나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 없이 개인의 불만과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기 △담당자로서 자체 검토 없이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 않기 △조직에 추가 업무나 분장에 없는 애매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못 하겠다고 소통이나 협의를 거부하지 않기 등이다.
실무자가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은 △연가 사용 시 눈치 주거나 사유 묻지 않기 △회식은 사전 공지하고 자율적인 참석 분위기 조성하기 △문제 발생 시 직원에게 책임 전가·회피하지 않기 △특정 직원에게 업무 몰아주지 않기 △공개 장소에서 인격 무시하며 혼내지 않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해 주기 등이다.
군은 이번 실천수칙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도 진행한다.
사진 또는 짧은 영상 분야에서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및 반부패 관련 이야기를 듣고 이를 공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천수칙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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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71억원 부과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500여 건 총 71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원 초과 2분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1600만원, 재산세 토지분 4만5500여 건 약 69억2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100만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경지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소급·감면 및 환급을 시행하며 유실, 매몰, 침수 등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토지분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건축물·선박은 7월 토지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화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에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한 계좌에서 출금되므로 계좌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재산세 고지서 재발급 및 재산세 관련 문의는 금산군청 재무과 과표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을 잘 확인하고 전자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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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명사 초청‘청년가족 심리특강’ 개최
서천군, 명사 초청‘청년가족 심리특강’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청년 가족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심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저명한 전문가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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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6억58백만원으로 증액 의결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9일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 대상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위한 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 각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2024년 대비 2천700만원 증액된 6억5천8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 인재육성 지원 2억3천800만원 △서천 인재스쿨 학교반 지원 1억6천100만원 △학교 통학버스 지원 8천400만원 △교육복지 우선지원 및 기타 사업 지원 1억7천500만원 등이다.
위원장인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학생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은 지난 7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무 검토와 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9월 중에 확정되며 다음 연도 학기 초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지원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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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천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읍 일원에서 서림지구대, 서천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 서천읍 일대 유흥업소 16곳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청소년 출입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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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징수 촉탁된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펼친 끝에 관내 차량 12대와 관외 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0대는 영치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73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1대는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을 하고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금지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관계 기관 합동해 주·야간 수시로 활동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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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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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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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충청25시]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 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직사회부터 현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실행계획 수립을 강하게 주문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공주시와 지역 환경단체 4곳, 기업인협의회,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갖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범 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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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해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