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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도시 국제협력체계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1일 자크벨트랑 다쏘시스템 공공·스마트시티 분야 부사장을 접견했다.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제조, 항공,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설계,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천안시는 글로벌 기업과의 국제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스마트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기존의 서비스 제공중심의 스마트도시 유형과 차별화된 천안시 스마트도시 비전을 공감하며 천안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방안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 다양한 분야에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도입하고 스마트도시 분야 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쏘시스템의 글로벌 캠퍼스 진출 지원과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자크벨트랑 부사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향후 천안시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기술력 행정분야 도입 방안과 천안시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쏘시스템이 직접 천안시를 방문하는 등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의 전환하는 데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국제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확산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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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천에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천의 수질 관리를 위해 천안천의 봉명1교 부근에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동식 장치로 민원이 발생하거나, 모니터링이 필요한 장소로 옮겨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자료는 하천의 수질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질 측정항목은 수소이온농도, 수온,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탁도, 유류, 녹조 등 총 7개 항목으로 상시 하천 수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하천의 수질기초자료 확보로 도심하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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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 위생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농어촌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전기·가스·소방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선 농촌관광시설 서비스·위생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사업자가 사업장 자가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에서 정한 의무교육인 만큼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박사업자를 위해 11월 중 별도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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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백석파크골프장 등 건설현장 4개소 방문
박상돈 천안시장, 백석파크골프장 등 건설현장 4개소 방문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원 투입해 1개층을 수직 증축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는 서북구 성정동 510-7번지 일원에 32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다음 달 중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31억원을 투입해 목천읍 신계리 일원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지상 2층 규모로 증축 중이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97억원을 들여 백석동 일대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잔디를 식재 중이며 2025년 충남 도민체전과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공사 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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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하세요
금산군보건소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확보 및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오는 18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까지는 점심 휴식 시간이다.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헌혈참여자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가을 나들이객 증가와 11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혈을 받으면 헌혈로 받은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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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충청25시]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총 115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1만여명의 외국인이 현장을 찾아 글로벌 축제의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축제의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경 10개 읍면 주민이 각자의 날을 정해 축제장에서 금산수삼센타까지 왕복 약 1.2km 구간을 마칭밴드와 농악대의 인도로 함께 다녀오는 행사를 꼽을 수 있다.
금산에서는 이 행사를 길놀이라고 부른다.
금산 사람들은 지난 1981년 인삼재배 시 인삼포를 완성하고 인삼의 새싹이 돋아 오를 때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 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제1회 금산인삼제를 시작했다.
이 당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우체국사거리에서 축제장까지 펼쳐지는 길놀이라 할 수 있었다.
관내 학생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축제를 알리고 모든 군민을 축제장까지 이끈 중요한 행사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매일 1개 읍면에서 길놀이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세계인의 날을 신설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축제 마지막 날 세계인의 날 길놀이에는 400여명의 외국인들이 고국의 옷을 입고 길놀이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한발 나아가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모두 참여하며 즐기는 길놀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글로벌 축제에서 우리 고유의 이름을 가진 전통을 알리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만하다고 느껴진다.
매년 가을이 되면 금산군은 축제로 시끌벅적하다.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넘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즐거움을 전 세계인이 함께 느끼는 때가 어서 왔으면 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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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당 식습관 실천 위한 영양의 날 캠페인 전개
계룡시, 저당 식습관 실천 위한 영양의 날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지난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계룡이네–Good morning 식탁’ 이라는 주제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저당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 및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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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이금희 강사 초청 시민아카데미 열어
계룡시, 이금희 강사 초청 시민아카데미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침마당’,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이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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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득작물 분야 새기술 보급 앞장
공주시, 소득작물 분야 새기술 보급 앞장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과 이인·계룡면 시범사업 영농현장에서 ‘2024년 소득작물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농가, 작목반,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추진했던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주시는 올해 10개 사업 18개소에 예산 6억 6500만원을 투입해 채소·과수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고온피해 저감, 기계화 도입을 통한 노동력 절감과 경영수익 증대 효과를 얻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고온기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시설하우스 채소 농가의 고온기 양액의 온도를 낮추어 작물의 뿌리활력 증가와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자체시비 사업인 시설오이 고온피해 예방 환경개선 시범사업으로 여름철 고온기 이상기상 대응 시설을 설치해 수확시기를 한달가량 늘리면서 약 2천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는 등 생산성 증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와 함께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삽목육묘 기술보급 및 우량육묘를 4만주 자가 생산해 보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가운데 효과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향후 확대하고 평가회 결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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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민 참여형 혁신정책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 성료
공주시, 국민 참여형 혁신정책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 성료
[충청25시]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에 선정되면서 추진해 온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서비스디자인은 2024년부터 국민 참여형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행안부 주관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시민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이 국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정책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5월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에 선정된 후 지난 20주 동안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개념 정립 및 활성화 방안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수요자의 이해 △시민·현장 전문가 청취 및 토론의 과정을 거쳐 최종 정책 아이디어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 및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총 10회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 회의를 마무리하고 실제 수요자인 경력단절여성들과 아이디어 실효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통해 수립된 정책을 반영해 유연한 일자리 매칭 시스템 마련 및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한 공주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특화 사업인 ‘공유가게’를 포함해 취·창업 시스템 및 통합 돌봄의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민과 분야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주 시민의 건강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