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신속한 대처로 18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신속한 대처로 18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21일 송악농협 중흥지점과 합동해 1,8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시 45분경 송악농협 중흥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송악농협 직원은 피해자 A씨가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1,8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8일에 이미 한차례 약 1,300만원을 송금한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송악지구대 경찰관과 송악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돈을 인출하지 말고 계좌지급 정지를 신청하라”고 A씨를 설득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은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1,800만원을 인출하려 했고 경찰관과 은행원은 포기하지 않고 약 2시간 가량 A씨를 설득해 계좌지급정지를 신청하도록 이끌어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송악농협 직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112신고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며 “관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또한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5
-
태안군, ‘2024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25일 개막
태안군, ‘2024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25일 개막
[충청25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가을축제 ‘2024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가 25일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송대관·양현경·남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으며 국화 조형물 및 작품 전시와 더불어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가을꽃을 만나기 위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국화축제에서는 호수정원, 추억의 정원, 역사정원, 산책정원 등이 조성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개막일과 폐막일을 제외한 8일간 운영되는 ‘읍·면의 날’ 행사에서는 8개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노래자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2024-10-25
-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25일 충남 태안서 성황리 개최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25일 충남 태안서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충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2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 및 축사·환영사에 이어 각종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태안군도 행사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0-25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월드 튤립 디자인상’ 수상 쾌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월드 튤립 디자인상’ 수상 쾌거
[충청25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TS는 튤립을 비롯해 화훼 및 정원관광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전 세계 300여 튤립축제 중 정식 공인을 받은 21개국 33개 축제·정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여기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네덜란드 ‘큐켄호프’, 캐나다 ‘부차드 가든’, 영국 ‘큐 가든’, 싱가포르 ‘가든스 베이’ 등도 포함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날 태안군을 비롯해 튀르키예, 미국, 캐나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매년 봄 개최된다.
주관사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지난 10여년 간 2천여 종의 품종별 테스트를 거친 후 취합된 데이터를 토대로 시간차 개화가 가능한 전시연출 기법을 개발해 축제의 새 전기를 마련했으며 튤립의 모양·색상·크기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심층 분석한 후 디자인 전문 가드너들의 설계에 따라 튤립을 심어 호평을 받았다.
강항식 대표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화훼농가들이 주체가 돼 운영되고 있다”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각종 축제와 해외관광의 증가로 관람객이 분산되고 있으나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의 이번 수상은 태안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쾌거”며 “관광 태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는 오는 2026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코리아플라워파크는 내년 봄 태안 세계튤립박람회 운영 후 남면의 네이처월드로 이전해 박람회 개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25
-
홍성군, 미국 바이어와 수출 활성화 협약 체결
홍성군, 미국 바이어와 수출 활성화 협약 체결
[충청25시] 홍성군기업인협의회가 미국 식품업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에 따르면 25일 홍성군새마을지회에서 국제한인식품주류상 박광민 총회장을 비롯한 8명의 미국 식품협회 바이어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뉴욕 해외시장 개척 당시 만났던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후속 계약을 위해 홍성군을 재방문해 구체적인 구매 품목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소규모 업체들의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개별 업체들의 소량 물품을 종합해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바이어 총괄책임자를 지정해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참여한 17개 업체 모두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5
-
제21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제21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가을의 진한 풍미와 황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1회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예산종합운동장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산황토사과, 새로운 100년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으로 새콤달콤 예산 사과만의 우수한 품종과 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판매부스 존에서는 지역 내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등 32동이 대거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1일 개막 첫날엔 예산황토사과 애플페스타를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하며 2일에는 애플 락 페스티벌과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사과탕후루챌린지가 진행된다.
또한 폐막식엔 장민호 등 여러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네랄이 많은 황토지역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예산 사과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5
-
백성현 논산시장,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선정
백성현 논산시장,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선정
[충청25시]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논산시는 ‘국방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농업과 결합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에 논산이 ‘육군훈련소’등으로 국방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이미지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고품질화의 한 전략으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그 이름을 갖게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업수익 3원칙 등 탄탄한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서 나아가 세계로 시장을 넓혀 나갔다.
논산시는 관내 28개 기업과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민선8기 약 1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면서 논산에 몰려드는 기업과의 협약 내용 가운데 관내 농산물 우선 사용을 포함시켜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이에 나아가 세계 시장을 넓혀 나가는 일도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23년 동남아 지역 시장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손잡고 총15개국에서 활동 중인 바이어들과 50여개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올해 2월에는 최초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태국 방콕의 최대 번화가에서 개최해 306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로 진출해 다시 한번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농업의 세계화에 방점을 찍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과 수출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융·복합 산업으로서 더욱 많은 소득을 창출하고 발전을 거듭해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다양한 농업의 혁신을 시도하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도 자랑스럽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이고 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계속해서 우리 생명의 근간인 농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거듭하고 잘 사는 농촌, 강한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은둔 생활 청년 지원 대책 마련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은둔 생활 청년 지원 대책 마련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5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고 외롭게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지원 대상은, 한정된 공간에서 6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 중에서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군민으로 규정했으며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의 내용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조례가 시행되면 소통 및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 연계 서비스 제공, 사회 복귀 및 자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심리 치료 및 치유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전체 청년의 3.1%에 해당하는 33만여명이 고립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장기간 이어지는 은둔 생활은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2024-10-25
-
박중수 예산군의원,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박중수 예산군의원,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5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천만 노인시대에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노인빈곤율 완화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법적 안정성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노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일자리 지원 체계 마련 △일정 규모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위한 근거 마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필요한 정보 제공 △상담 및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노인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지만 노후 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체계적으로 법적 안정성을 갖추고 노후 소득보장과 더불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과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과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25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제30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답사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봉수산 자연휴양림 보완,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장 등 2일에 걸쳐 총 19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국회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장 임시의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