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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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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독립기념관 특별관 건립 환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최근 국회에서 국가보훈부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예산안이 천안 독립기념관 내 특별관 건립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가 각각 제2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천안 독립기념관이 가진 대표성과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립기념관의 대표성 약화,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국가보훈부와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의회도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정문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독립기념관’의 중요성과 제2독립기념관 설치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등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독립기념관 특별관 설치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다시금 자리매김하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해 독립기념관 1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달성했으며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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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가수준 조사연구 결과 발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의 물가수준은 인근 지자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충남연구원의 천안시 물가수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12.2로 충남 아산, 충북 청주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도 인근 지자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99.5로 아산과 동일하고 청주보다 높았으나, 2020년은 3개 지자체 모두 같은 수준을 보였다.
2021년 천안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02.7로 아산·청주와 비슷했으나 2022년은 천안·아산 108.6으로 청주보다 0.3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의 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천안시와 아산·충주를 비롯해 경기 평택 등 3개 지자체의 농산물·축산물·수산물·식음료·생활서비스 등 7개 분야 53개 품목 가격을 ‘높음’, ‘비슷’, ‘낮음’ 으로 분석한 결과, 30개 품목은 ‘비슷’한 가격대로 확인됐다.
농산물 2개, 수산물 1개, 식음료 2개 등 총 5개 품목은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8개 조사 품목은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 돼지갈비, 소고기 등심구이, 냉면, 칼국수, 생맥주 등 식음료 8개 품목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천안시의 물가가 높다는 시민들의 평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와의 물가 관련 통계자료 분석, 월 단위 물가조사자료 분석, 시민·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및 결과분석,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또 지역 여건 분석, 물가정책 동향 분석 및 천안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가 인식 설문조사도 포함됐다.
설문 결과 천안시민 대다수는 시가 추진할 물가정책으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이벤트, 공공요금 동결 등을 꼽았으며 소상공인은 자금 지원, 폐업·퇴로 지원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요금 관리와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강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물가조사 결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체감 물가와 실제 물가의 차이를 좁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물가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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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대표들은 지역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부여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합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려고 한다.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5년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계획 수립으로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친환경적인 농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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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 차지
부여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 차지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해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헤리티지 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받았던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축제교육리더 부문 단체장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축제 분야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박 군수는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축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별한 연출력으로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야간 축제를 선정하는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 이 금상을 받았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부여군은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금상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과 문화유산 활용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워크숍’은 교육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육성된 지역민들과 단체들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여군 축제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일 년 내내 즐거운 축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가 부여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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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
[충청25시]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4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마을별로 추천된 이웃을 대상으로 소고기뭇국, 김장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제주감귤, 김이 포함된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의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협의체는 카네이션 및 밑반찬, 주거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순춘 위원장은 “식사를 챙기기 힘든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군북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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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본예산안 8652억원 편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원, 특별회계 811억원, 기금 1078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원 대비 941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원보다 860억원 증가한 2923억원 확보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원, 농림해양수산 1247억원, 일반 공공행정 1210억원, 환경 1180억원, 국도 및 지역개발 1069억원, 인건비 등 기타 720억원, 문화 및 관광 등 1313억원이다.
2025년 금산군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에 △금산 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16억원 △우량농지조성 지원사업 8억원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6억원 △인삼약초산업 지역맞춤형 사업 6억원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인삼 활성화 사업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름답고 품격 높은 삶의 공간으로 자랑스러운 금산, 찾아오는 금산을 위해서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호우피해 복구 598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32억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조성사업 80억원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67억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급사업 65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6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33억원 등이 편성됐다.
자긍심을 느끼며 부러움을 받는 금산 교육 편성액은 △정부지원 어린이집 인건비 30억원 △아동양육시설 운영 18억원 △보육 특수시책사업 18억원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4억원 △대안교육 특성화 사업 3억원 등이다.
매력있고 격조 높은 금산의 문화·체육·관광 구현에는 △금산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123억원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47억원 △숲가꾸기 사업 35억원 △금산 생활문화커뮤니티 조성 22억원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선진형 보건·복지 프라자로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의 경우는 △기초연금 570억원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164억원 △생계급여 119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85억원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 73억원 등이 편성됐다.
농업의 선진화, 첨단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어민수당 지원 8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76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 28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첨단 스마트 행정으로 신뢰받는 세계화 군정의 편성액은 △군정홍보 5억원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4억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사업 2억원 △개별공시지가 조사지원 사업 2억원 △비전자기록물 정리 및 전수조사 사업 2억원 등이다.
2025년 금산군 본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325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의결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선제적인 재난 대응에 나서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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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올해의 작가전-김도경 가위바위보 展’을 개최한다.
‘2024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해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2명의 작가를 선정해 기획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도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 속 무의식적으로 겪고 소비하는 작은 순간들이 지닌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적인 동작과 놀이에서 예술적·철학적 깊이를 발견하며 이를 통해 가위·바위·보라는 간단한 게임을 주제로 손의 움직임, 선택, 기다림, 위태로움 등의 순간을 탐색한다.
작가는 이 게임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낸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풍성한 작품과 다채로운 아카이브로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전시해설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 영상도 볼 수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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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농민회 충남도전진대회에서 청양군 프리미엄쌀 칠갑마루 향진주 홍보
2024년 새농민회 충남도전진대회에서 청양군 프리미엄쌀 칠갑마루 향진주 홍보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쌀 점유율 확대를 위해 ‘향진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청양군 벼농사연구회 회원과 새농민회 청양지회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진 ‘향진주’쌀을 알렸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중간향찰미인 ‘향진주’쌀은 구수한 맛이 일품인 품종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품종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진주 쌀을 청양군 대표 명품쌀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양쌀의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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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군 공공시설물 운영관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4 청양군 공공시설물 운영관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과업 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을 토대로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정책적·운영적 측면에서 효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해 용역 진행 상황 전반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 용역은 역점 공모사업 확보로 증가한 시설물의 운영관리 인력과 재정부담의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수요의 변화에 맞춰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민간과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추진 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운영관리 주체를 다양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김돈곤 군수는 “민간위탁 서비스 공급 시장의 여건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수탁자 범위의 제한 없이 민간기관과 개인에게 운영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경영 기법을 적극 도입해 민관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공공시설 운영 전략을 마련해 달라”며 당부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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