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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람들 진산면지회,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금산사람들 진산면지회,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충청25시] 금산사람들 진산면지회는 지난 14일 진산면 오항1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주택개선사업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추진됐으며 대상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고 단열을 위해 창호교체 및 방풍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진산면 찾아가는복지팀에서 라면, 계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단체는 진산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주민과 출향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특히 관내 주거환경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스스로 즐거움을 얻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진산면 관계자는 “주택개선 봉사가구 어르신께서 금산사람들 진산면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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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 희망나눔곳간 된장 기증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 희망나눔곳간 된장 기증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 20명은 지난 13일 지역 내 희망나눔곳간 8곳에 된장 500g 140개를 기증했다.
이번 기탁을 위해 교육생들은 된장을 직접 담갔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교육은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올해 2월부터 이론 교육을 받고 직접 메주 만들기, 소금물 내리기, 장 가르기 등 실습을 통해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담갔다.
또, 장 맛보기 및 종합평가를 통해 자신이 만든 장류를 평가하고 약초를 사용한 된장으로 지역적 특성도 찾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들이 전통장류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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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
[충청25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시기 결정 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가을 날씨,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일정을 결정했다.
축제가 추석 전에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다해 인삼 판매 명절 특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추진축제사업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2025 금산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다.
또한, 관광사업으로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고인 115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 1366억원 경제파급효과 창출을 통해 세계축제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한 단계 다가섰다.
축제 성공 요인으로는 가족 친화적 이미지 강화를 위한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 전면 배치,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 확장, 젊은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글로벌 축제로서 발 빠른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 등을 꼽았다.
개선이 필요한 요소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축제 이미지 저하 방지를 위한 노점상 사전 조치방안 강구, 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유치 계획 조기 수립,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야간시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실효성 강화 등이 풀어야 할 요소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과 행정의 땀과 노력으로 지역축제라는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축제에 당당히 입문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바로 내년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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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부
[충청25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산군 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내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장학금은 재단을 통해 학업 성취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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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기”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20일 희망나눔캠페인 모금행사가 개최된다”며 “금산군 전체에 희망과 사랑을 퍼트릴 수 있도록 이 행사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축제·행사·재난복구 등과 관련해 “올해 자원봉사자들께서 수해 복구 및 장애인체육대회,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제325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노고를 치하하고 케이 인삼 활용 체계적 인삼제품 수출 지원 등에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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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충청25시]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은 내년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폐기물 불법 매립지 오염 실태 정밀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처리를 위한 빗물·지하수 배제시설, 침출수 정화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유해물질과 군민 건강의 연관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불안을 상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마다 크고 작은 폐기물 불법 처리 사례가 많은 만큼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 처리를 기록한 백서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세명기업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암면 일원에서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던 업체다.
대표자가 지난 2018년 사망하면서 폐업했으나, 폐업 이후에도 주변 하천오염과 악취가 이어졌다.
부여군은 지난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을 규명하고자 노력했으며 불법 매립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자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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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및 우수기업의 사례 공유를 비롯해, 기업들의 사업 제안과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는 여전히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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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보건사업 성과 평가 및 2025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보건소 우수사례 등 보건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부여군보건소는 한 해 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6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보건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각종 평가에 대비하고 2025년 보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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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이동권을 확보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부여군 대중교통 효율성 진단 및 운송체계 개편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약 8개월간 △농어촌버스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 △운행 노선과 수입금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요 응답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농어촌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교통 취약 지역을 해소하며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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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장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2024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결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실적·체납처분·세정협력 등 총 3개 분야 21개 평가항목에 의해 총 300점을 만점으로 해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한다.
부여군은 총278.2점을 기록해 군 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바탕으로 체납자 정보 신용평가 기관 제공,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실태 조사를 통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실시간 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관내 및 관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세금을 조기 징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적이고 다각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해 재정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