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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동기와 전략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요
26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시험전략 향상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희망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술, 노트 필기 및 요약 기술 등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익히며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고 그 과정 속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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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2024년 온라인 학습 콘텐츠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시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10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웹·모바일 기반의 평생학습 서비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영어, 한자, 국어, 수학 과목의 기초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콘텐츠를 제작했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어학, 문화예술 분야 강좌를 제작해 지속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교육정보원이 보유한 인력, 장비 지원으로 콘텐츠를 직접 촬영·제작해 용역 예산을 절감했으며 기존에 15분 내외 분량의 1차시로 운영되던 강좌를 30분 내외 분량의 4차시로 확대해 운영한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e-평생교육’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수요자 맞춤 평생학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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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중,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 남중부 제패
6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뤄진 제62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이 남자중등부 단체전과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뤄진 제62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이 남자중등부 단체전과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은 남자단체전 4강전에서 부천내동중을 4:2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진출해 작년 이 대회 우승팀인 포항장흥중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우승해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준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전국 최강으로 우뚝 섰다.
또한 과거 tvN 예능 ‘올탁구나’에 출연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당황시킨 탁구 천재 대전동산중 이승수는 개인단식 8강에서 부천내동중 박민규에게 3:0, 4강에서는 서울대광중 김지후 3:1, 결승은 부천내동중 김대환에게 3:1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해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연속 우승해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개인복식에서는 이승수, 이현호가 나섰지만 부천내동중에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3개 종목에서 단체전,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한국탁구의 메카로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양성소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탁구 종목은 초·중·고 연계 육성이 잘 되고 있으며 우리 교육청에서 전략종목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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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선별·진단검사 지원 및 홍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에 6월 2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별검사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진단검사는 선별검사 결과 심화 검사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안내자료는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5세 이하의 유아가 소속된 기관과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무상·의무교육지원, 선별·진단검사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영유아건강검진 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의 특수교육기관과 유관 기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기관과 유관 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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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기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했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해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더욱 높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각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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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국과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구축
25일(화),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이하 킹스턴구)와 17개 시도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와는 국제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와 17개 시도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와는 국제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현안인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협력 및 공동 연구를 도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양국 간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9월에는 대전-킹스턴구 초·중·고 국제교류 희망학교를 매칭시켜 양국 파트너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교육 커뮤니티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인공지능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해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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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등 자발적 시정조치
현대·기아등 자발적 시정조치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G80 등 2개 차종 23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6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싼타페 HEV 1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이 즉시 정지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포티지 157,18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7월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ID.4 82kWh 4,886대는 정보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라 속도계, 후방카메라 화면 등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모델3 등 4개 차종 2,81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경고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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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지진감시시스템으로 지진에 철저히 대응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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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한국과 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이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유인촌 장관과 생 옹쥬 장관 등 양국 장관을 비롯해 캐나다 하원의장 그레그 퍼거스와 해군 총장 앵거스 톱시, 한국계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서윤,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수상자 캐나다 바이올린 연주자 티모시 추이, 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 등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양국 우정의 밤을 수놓았다.
한국과 캐나다는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양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특별전, 한-캐나다 음악 공동 창·제작, 청년예술가 해외 진출 지원, 문학출판 교류, 가상현실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세계 3대 국제애니매이션영화축제 중 하나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한국-캐나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9월과 10월 상호 개최한다.
한국계 캐나다 국적 배우인 산드라 오 씨가 제작에 참여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윈도 호스’를 비롯한 캐나다의 장·단편 작품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음악과 무용, 다원예술 분야에서 청년예술인을 공모해 11월 캐나다국제공연예술마켓 상담과 투자 등을 지원하고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예술인의 진출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북미 시장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 예술인·단체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공식인증사업으로서 홍보를 지원해 민간 차원에서의 문화교류를 확산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2년간의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새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발견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 생 옹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으로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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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자립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부처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해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천 원〜775만 4천 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해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등록장애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므로 서비스 신청 전 반드시 장애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이번 부처협업 제도개선을 통해 3~7급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보훈대상자분들이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꼼꼼히 살피고 그에 맞는 정책을 발굴·시행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제도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부처 간의 벽을 넘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 있는 조치라 생각하며 상이 국가보훈대상자의 일상·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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