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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김도훈을 비롯해 총 40명의 청소년 작가가 시, 소설, 산문,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온양여중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빛나는 시상식으로 이어진 1부,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과 학생 작품을 재구성한 낭독극 공연, 그리고 열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순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충남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역량 강화 활동은 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청소년문학상 연계 현직 작가와의 1:1 멘토링 기반 온라인 글쓰기 지도에는 290명, 대면과 비대면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문예교실에는 19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에 대한 성과로 8월 마감된 공모전에는 290명의 청소년이 555편의 작품을 응모해 충남 청소년들의 순수 문학에 대한 창작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출판기념회로 마무리된 8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출판기념회는 문학으로 함께 연결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로 청소년 작가들의 출발을 축하드린다.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창작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삶과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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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현장 안착 도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이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11월 29일 예산에서 도내 전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교학점제 성과공유회와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성과공유회는 올해 운영해 온 지역자원 활용 공유학습체제 운영사례와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 현장 중심 운영 모델과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 홍성·예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참학력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 소개 △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이를 고교학점제 운영에 반영해 내실있는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연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바른 지침이해와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이후 학점이수 인정기준 안내 △교육과정 및 학생상황을 고려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별 평가안내 등 고교학점제 전면 도면 대비 지침해석과 내실 운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충남교육청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진로·적성을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학업설계 지도에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는 한편 단위학교의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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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챙기는 배움자리 마련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마음건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직원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서영석 교수를 초청해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2일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교직원 175명이 참석했으며 29일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는 105명이 참가해 총 2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특강은 1·2부와 3·4부로 나뉘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3·4부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 기법 등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전략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동료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특강은 심리적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교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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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아동 취학통지서 발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해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해 취학통지서가 우편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중 이사를 한 취학대상아동의 가정에서는, 이전한 관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완료 후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취학통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도 관할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충청남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2025년 1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장소 및 시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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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중동시장 공략, 올해 마지막 K-관광로드쇼 두바이에서 개최
고부가 중동시장 공략, 올해 마지막 K-관광로드쇼 두바이에서 개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두바이 그랜드 파크하얏트에서 올해 마지막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방한실적을 기록 중인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카타르 최대 국제관광 박람회인 ‘카타르 트래블 마켓’과 연계해 보다 많은 현지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관광업계, 여행사, 의료기관 등 총 23개 기관이 이번 로드쇼에 참가해 총 64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고 추정 매출액은 약 10억원에 달했다.
또한, 중동은 K-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식, K-팝, K-드라마 등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더불어 공사는 GCC 지역에서 하이엔드 타깃 방한상품을 출시해 고부가 중동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하이엔드 한국관광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중동 지역에서 일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동 GCC 국가 방한객은 약 3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8% 증가해 팬데믹 이전 대비 112% 이상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
특히 2024년 전체 방한객은 3만 5천 명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방한객의 절대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들은 가족 단위로 장기간 럭셔리 관광을 즐기는 특성 때문에 관광소비효과가 매우 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분류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러한 중동의 아웃바운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관 중동 방한 관광 협의체 ’알람아라비코리아’를 발족한 바 있다.
중동 방한객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숙박, 의료, 미용, 식음료, K-컬처 등 총 6개 분야 36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들 회원사의 중동 방한객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팸투어를 통해 럭셔리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들도 ‘알람아라비코리아’를 통해 중동의 고부가 관광객 유치 판로 개척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공사 안효원 아시아중동팀장은 “알람아라비코리아의 서비스 범주를 교통, 편의 등으로 확대하고 회원사 규모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OTA, SNS 채널 등과 협업해 회원사 방한 상품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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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320여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습컨설팅상담 및 코칭 서비스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학습 능력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가 학생 진단 및 선별을 위한 사전 학습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학습동기 및 학습전략이 부족한 경우에는 센터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13회기 내외의 상담 및 코칭을 진행했다.
또한 학습과 더불어 심층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습 바우처 기관에 연계해 전문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읽기 곤란 및 경계선 지능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25회기 내외의 특별 지원을 제공해 학생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습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부 습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고 학습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학습코칭지원단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공부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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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날개짓으로 따로 또 같이 펼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1~3학급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의 1년간 운영사례 발표 및 2025학년도 운영 준비를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는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하고 협력적으로 운영했으며 교사 학습공동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유아모집 등의 연수지원, 워크숍, 3차례의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로 서로의 유치원 놀러가기, 시장놀이, 인형극 관람, 숲체험,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동 뮤직비디오 만들기, 가족운동회, 교사 연수 및 수업공개, 교육자료 공유 등 유아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작은 유치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면서 배움과 발전의 시간을 보냈으며 2025학년도를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도 다지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병설유치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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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검사’ 성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 2024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5개교, 약 1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은 위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정서적 특성을 파악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한 학생들의 성격적 특성 파악,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심층 해석, 개별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추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한 학생은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 학생은 “꿈도 응원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학업이나 생활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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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6년 연속 대상 수상
대전교육청,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6년 연속 대상 수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관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헌신이 결실을 맺었다.
위 프로젝트는 'We + education' 또는 'We + emotion'의 합성어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위 클래스, 교육청의 위 센터, 위 스쿨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 프로젝트 공모전은 8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는 1차 교육청 심사, 2차 중앙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11월 2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 담당자가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대전오류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계룡디지텍고등학교와 신탄진중학교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 부문에서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은 그들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다른 학교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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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12월 4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지도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렴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스포츠 심리 기술 강의에서는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 중요성과 멘탈트레이닝 방법, 적용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내용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과학적인 훈련 방법과 지도 능력을 습득하고 청렴 의식을 함양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