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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재정 집행률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말 교육재정 집행률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막바지 재정집행 현황을 검검한다고 밝혔다.
재정집행 점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예산, 지출 및 자금, 계약, 시설분야로 구성된 점검단과 실무추진단에서 전 기관별로 계획된 사업에 대한 집행실적관리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강구해 연도 내 적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배분한 4분기 집행목표에 대해 투자분야는 건설비를 중심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선금·기성금, 준공금 적기 집행 관리로 소비분야는 12월 중에 계획된 사업비의 차질없는 집행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총 집행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4년도 연초부터 상반기 신속집행은 물론 소비·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전 기관·부서의 협력하에 전국 최상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2025년도 보통교부금 교부 시 효율적인 재정집행 관리로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함으로써 교육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공공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부족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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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고·각종·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 내용 및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 보급으로 인사업무의 효율성 및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여러차례 추진한 인사업무 설명회는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시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되는 인사업무에 대한 홍보, 예측 가능한 인사자료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원이 만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나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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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청, 2024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직무연수 운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건양대학교 명곡의학관과 대전배울초등학교 외 4교에서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BLS-Provider과정 연수를 3회,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연수를 1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90명, 교내 심폐소생술 미실시 교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제는 보건교사 대상 ‘미국심장협회 Basic Life Support Provider교육과정’, 교직원 대상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심화과정’ 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응급구조학과 윤병길 교수 외 7명의 강사가 참여해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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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블레저 여행 수요 저격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관광공사, 블레저 여행 수요 저격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와 연계해 선보인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에 약 1천 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 중 여가를 즐기거나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하며 원격근무와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와 함께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지난 6일에 막을 내린 서울국제소싱페어 등 14개의 전시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출장과 더불어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시박람회 참가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관광프로그램 등을 신청하고 모바일쿠폰을 받아 개인 일정에 맞춰 즐기면 된다.
공사는 점차 개인화, 세분화되고 있는 여행객의 선호를 반영해 각 전시박람회의 주제에 부합하는 패션, 건축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음식, 역사, 한류 등의 K-컬처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 장소와 가까운 관광지부터 근교 지역 관광지, 야간 관광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 공사의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한 ‘료지 이나가와’는 “출장 일정 중에도 고민 없이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관광 컨시어지서비스를 도입해 전시회 참가자의 여행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운영했다.
왓츠앱, 위챗, 라인 등의 메신저로 다국어 전문상담사가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번역서비스 및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의 콘텐츠와 관광안내전화 1330도 연계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올해부터 운영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94.4점으로 반응이 좋다”며 “스토리텔링 기반의 워킹투어를 비롯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전시박람회, 국제회의 등에 참가한 외국인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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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이터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024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해 ㈜에스엠플래닛 등 우수업체 5개사를 선정했다.
또한 ‘2004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열어 뉴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교육 방안을 제안한 ‘비글’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금 3천만원과 전문가 교육,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의 에이피아이 무료 사용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창업초기기업 90개사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20개사를 선발하고 선발된 업체들이 지난 4월부터 개발한 결과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우수업체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이지플러스’를 개발한 ㈜에스엠플래닛이 받는다.
‘이지플러스’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뉴스 플랫폼이다.
불필요한 광고를 제거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해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뉴스를 제공한다.
우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뉴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개발한 ㈜빅링크와 오디오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을 개발한 ㈜이어가다에 수여했다.
장려상은 인공지능 기반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검수 솔루션을 개발한 ㈜써티블랙과 뉴스빅데이터 기반 경제 현안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개발한 ㈜사이다경제가 받는다.
‘2024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대회’에서는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뉴스빅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20여 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0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구체화했다.
이어 본선 대회에서 5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뉴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좋은 질문’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비문학 글 읽기 교육 서비스를 제안한 ‘비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뉴스 웹툰 자동 생성 서비스를 제안한 ‘뉴코믹스’ 팀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응용프로그램, ‘크로뉴스’를 발표한 ‘저너러티브’ 팀이, 우수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인공지능 챗봇, ‘내이리’를 발표한 ‘오북이’ 팀과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 금융 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사기컷’을 제안한 ‘사기시져시져’ 팀이 수상했다.
문체부는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모두 뉴스데이터를 활용하고 창의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두 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의적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해커톤 대회 본선 진출팀이 이듬해의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가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2025년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내년 3월에,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10월에 공모를 시작한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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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원 부과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12월 1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8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원을 부과한다.
’ 23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한 18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해당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
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6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억 5천만원을, 판매 전 결함 시정조치한 사실을 구매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르노코리아㈜에 과태료 5백만원을 별도로 부과 처분한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시정률 향상을 위해 시정률이 저조한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계획을 재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 정보 제공, 자동차 검사 시 운전자에게 리콜 대상 여부 안내, 주기적인 시정률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부적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자동차관리법’상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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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후 4시에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세종교육회의에서 주관한 특강 및 토론이, 2부 행사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특강의 막이 올랐다.
강연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이들이 놀라움과 감동을 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가치를, 거부와 비판 속에서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는 △교실에서 온종일 말이 없는 아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대책 △공부에 손을 놓은 아이 등에 대한 주제로 플로어 토론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조선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아주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티비엔 유퀴즈온더블럭’, ‘한국교육방송공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조선미 교수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 △시간개념이 부족한 아이 등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듣고 발달단계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가 화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와 부모가 잘못을 지적했을 때 아이들이 겪는 감정 등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특강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생활, 정서 학습의 영역에 대한 통합 지원’을 2025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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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과 12월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줬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민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박영민 박사는 ‘인공지능시대, 내 자녀가 주도권을 가지는 학습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보 과잉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부모에게 친근하고 쉽게 풀어 제시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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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8년 ‘대전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에서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특수교육원과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학생, 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5년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기본 계획안 심의로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 공감 문화 기반 구축,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동 운영, 대전교육 가족 장애 감수성 확산 등 9개이며 위원들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통해 긍정적 장애인식 제고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교육 인력풀 확충,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인식개선 교육 실태조사 등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장애 감수성을 향상하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특수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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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숙원, 동구 지역 중학교 설립
지역주민의 숙원, 동구 지역 중학교 설립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대전천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설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동중학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총 247억원을 투자해 동구 천동 92-1일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2025년 4월까지 설계용역, 2025년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약 18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설계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대전광역시의회 송인석 의원, 교육청, 동구청, LH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교 배치, 학교 내외 주변시설 현황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학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