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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원인 물질 분해하는 미생물 특허 출원, 축산악취 저감에 활용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신규 담수 미생물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축산 농가 등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수행 중인 ‘담수미생물을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소재 개발’ 연구에서 축산폐수로부터 분리된 담수미생물이 축산환경에서 발생되는 악취 성분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발견한 브레비박테리움 미생물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축산악취를 89% 저감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축산악취 원인물질로 알려진 스타이렌을 28%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미생물이 향후 악취개선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등을 특허 출원했다.
연구진은 내년부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을 위한 사전 연구를 실시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악취방지시설에 이 미생물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담수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저감 소재개발은 악취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 미생물이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소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후속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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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6개 학교, 교사 4명, 학생 10건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모 주제로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등 학교 구성원이 폭력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을 다짐한 캠페인 운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공모전은 학교, 교사,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남 지역은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 교사, 학생이 협력해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지역의 많은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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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천안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47개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J푸드빌㈜와 ㈜티에스이 관계자가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에 △166개 선도기업 지정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실습 기업 점검 및 격려 △현장실습 운영 컨설팅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은 실질 취업률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직업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 회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들이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충남 직업교육의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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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 열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보령에서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섬 인식교육 이끎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안초등학교의 이끎학교 우수사례 발표 △섬 인식교육 현장실태조사 분석 공유 △섬 인식교육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배우는 것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섬 인식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진로를 개척하며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40개 이끎학교를 지원했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섬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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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조금 눈먼 돈 유구농협 융복합사업 엉망
충남 공주 유구농협 로컬푸드 사업장 전경(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공주시에서 농협에 지원한 지역혁신모델구축 융복합사업이 시의 관리태만으로 눈먼 돈이 돼가면서 시민의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일부사업비를 회수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공주시 유구농협은 지난 2016년에 지역혁신모델구축 융복합 사업으로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 국비. 도비. 시비. 48억원과 자부담 18억원 총 합계 60억원을 들여 유구로컬푸드시스템과 가공공장 등 융복합 사업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유구농협이 제출한 계획서에는 로컬푸 드레스토랑 사업으로 7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2018년 초 뷔페식당을 오픈 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해 2019년 8월경 한식도시락, 직원식당으로 운영하다 2020년 초 하나로마트의 수산코너에 월 70만원에 횟집으로 임대해 1년 정도 운영하였으나 2021년 초에 폐업을 하고 3년이 지나도록 문을 닫아놓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남은 농산물로 로컬푸드 레스토랑사업을 한다고 사업계획서에 명시했으나 식당을 운영해보니 적자라며 문을 닫아놓고 방치하고 있으나 시는 이를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 A모씨는 “국가보조금은 눈먼 돈이라 먼저 보는 것이 임자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이는 시에서 보조금사후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라며 철저히 조사해 사업계획서와 맞지 않으면 보조금을 회수해야한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 B모씨는 “애초에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서로 사업을 해야지 말도 안 되는 계획서로 사업비를 보조받다보니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심사위원 부터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구농협 관계자는 “사업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잘 운영하려고 머리를 짜고 있는 중이라며 이달 중 농가주부모임에서 무료급식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농촌 융복합사업으로 사업비를 보조 받은지 8년이 지난 시점에서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도 있지만 업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철저히 조사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교부결정서의 교부조건에 보조금과 관련된 제반 규정에 위반되는 사실이 발견된 때나 보조사업자가 다른 용도에 사용하거나 보조금 교부 목적과 보조사업의 내용 또는 조건 및 관계법령에 위반하였을 때에는 시정을 명하거나 현지 조사를 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결의 전액 또는 일부를 취소하고 취소된 부분에 대한 반환을 명령할 수 있다.
2024-12-11
공주시 유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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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 제3회 부동산인의 밤 성황리에 마무리
제3회 부동산인의밤 개최(사진=공주대학교)
[충청25시]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부동산학과는 지난 6일 학과의 대표적 연례 행사인‘제3회 부동산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재학생, 졸업생, 학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11일 밝혔다.
부동산인의 밤은 부동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적 경험을 공유하며 학문과 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견학으로 시작해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의 최신 기술 및 공간 정보 시스템의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오후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에서는 학과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만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제 학장의 축사와 김성록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공식 행사에서는 학과와 산업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부동산학의 발전 가능성과 글로벌 산업 동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감정평가사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통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한아름, 14학번), 부동산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실무 전략(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선임 박윤환, 10학부), 감정평가업무의 기초 이해와 실무 활용 사례(에이원감정평가법인 과장 권혁인, 10학부) 등이 다뤄졌다.
심희철 교수는 "부동산인의 밤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귀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학문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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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미식의 정수 선보여
1일레스토랑운영 (사진=충남도립대)
[충청25시]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1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교내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한 지난 5일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메뉴와 독창적인 요리를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메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한 편의 요리 예술과도 같았다는 평이 나왔다.
코스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완성된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됐으며 신선한 연어를 다져 허브와 레몬으로 풍미를 더한 타르타르는 산뜻한 첫 인상을 선사했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트렌블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어 제공된 식전 빵과 허브 버터, 살구 콤포트는 프랑스 전통의 따뜻한 감성과 현대적 조리법이 조화를 이뤘다.
메인 메뉴로는 최상급 한우를 활용한 수제버거와 붉은새우 파스타, 라구 파스타 등 고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곁들여진 감자 퓌레는 크리미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디저트로는 밤 티라미수와 마카롱 등 제과‧제빵이 제공돼 정교한 디저트의 플레이팅은 단순한 맛의 제공을 넘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재학생들은 “메뉴 기획부터 조리, 서비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보기좋았다”며 “학생들이 쌓아온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실감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조리업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4-12-11
충남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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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교육공무원 평정으로 만드는 청렴 대전교육
공정한 교육공무원 평정으로 만드는 청렴 대전교육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공무원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했다.
본 연수는 경력 평정, 근무성적 평정, 연수성적 평정, 가산점 평정 등 각종 평정 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공정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의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평정의 기본 개요부터 각종 평정 서식 작성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연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년간의 평정 업무 경험을 지닌 관내 교감 두 명을 강사로 초빙해 다면평가의 공정한 운영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유익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바쁘고 어려운 학교생활 속에서도 안정된 학교 경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정한 교육공무원 평정으로 청렴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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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겨울철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간 동·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135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유치원 외벽 균열, 철근 노출, 마감재 파손, 지반 침하, 배수 상태, 바닥 미끄럼 방지 여부 등 구조안전을 포함해 전기·소방·가스 관리 실태를 시설관리 담당자, 유지관리업체, 학부모로 구성된 유치원 점검반이 면밀히 점검한다.
유치원 자체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물은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점검하며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하거나 사용제한 조치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해 관리되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교육부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유치원별 시설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겨울철 사립유치원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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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흡연율 2.6%로 역대 최저 기록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서 대전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기준]은 2.6%로 지난해대비 1.7%P 감소했으며 전국 평균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지난 6월 10일 ~ 7월 12일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 학년별 1개 학급씩 총 2천400개 학급, 재학생 5만7천5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만4천653명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흡연예방 표준 교육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흡연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금연동기유발 및 실천프로그램, 고도 흡연학생 3관왕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내 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해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과 각 구 보건소 및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대전세종지역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흡연 유발 요인 분석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해 금연 문화 조성도 활성화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흡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문제행동, 음주 등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건강인식 함양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연계 추진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라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학교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