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세 체납 사업자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이영석 기자
2024-06-27 06:56:30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징수과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사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전국 금융전산망을 통해 체납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카드가맹점 실적을 조회 후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신용카드사에 압류 촉탁 의뢰 및 체납액에 대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하는 처분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해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납부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힘드신 분들께서는 분할납부와 징수유예 신청 상담을 통해 체납세금 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