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해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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