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6월 29일에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동공원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러 기관 단체장 및 부여군민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그리고 궁남지의 빛의 향연을 장식할 야간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KBS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 박서진, 강혜연, 박상철, 김의영, 여행스케치, 이라희, 컨템포디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부여군민과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 및 편의시설은 6. 29.~7. 31.까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 ~ 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조성해 볼거리를 늘리고 쿨링존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