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가 25일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기존시설 개량 및 4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천안성환그린워터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천안시 부시장과 롯데건설㈜ 본부장 등 건설출자자 대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1, 2단계 총 3만톤의 시설을 개량하고 1만 8천 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추정 총사업비는 8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 부시장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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